몽골은 면적이 156.4만 km2인만큼 높은 사막은 물론 산도 많고 깊은 협곡도 있고,동쪽 중국 흑룡강성 부근에는 아직도 원시림들이 있으며, 강도 흐르고, 큰 호수들도 있습니다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인구가 140만 명이라니 몽골 전체 인구인 300만 명의 거의 절반이 수도에 살고 있습니다
The Blue Sky 고층 빌딩은 울란바토르의 랜드 마크 역할을 합니다
나담 축제를 구경하러 광장으로 가는 관중들 입니다
걷기도 하고, 말타고 가기도 합니다
몽골을 방문하면 한 번은 꼭 둘르게 되는 수도 울란바토르의 수흐바토르 광장 입니다
공연을 보고 나서 몽골인이라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몽골의 한 아지매 입니다
몽골의 전통 여성 복장들도 점차 새롭게 변화를 보여 줍니다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나중에 청나라)에서는 여인들이 치파오(旗袍 기포)라는 전통 옷을 즐겨 입었습니다
그런데 몽골족이 세운 나라인 원(元)나라는 청 이전 입니다
몽골의 300만 인구 중 5% 정도는 소수민족 입니다
따라서 몽골에 가서 여인들의 복장을 보고 모두 몽골 전통 옷으로 생각하면 안되지요
나담 축제 기간 중에는 몽골에 사는 소수민족들이 그들의 전통 복장을 하고 시가 행진을 하기도 합니다
이 여인은 부랴트족이며. 그들의 전통 옷을 입고 있는데, 역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옷의 모양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통 복장을 하고 거리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남자들의 복장은 티벹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징기스칸의 얼굴을 닮은 남자 입니다
때문에 함께 기념사진 찍자는 주문에 무척 바빴던 하루였다고 말을 합니다
여인이 쓴 모자가 특이 합니다
오늘은 나담 축제 공연이 있는 날이어서 스타디움에도 관중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몽골 기사들이 인내심이 뛰어나다는 작은 몽골 말을 타고 입장하고 있습니다
방패를 가진 보병들 입니다
하늘 위에서 비오듯 쏟아지는 적의 화살을 막기 위해서 방패로 막아내는 대형을 취하고 있습니다
진시황제가 나오는 장이머우가 만든 영화에서도 이 방패 대형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구경 온 사람들은 초원 아무데나 주차를 하였습니다
몽골은 워낙 땅이 넓고 인구는 작으니 ~
훠덜러 후닥 초원에서 경마가 개최된다고 하니 이를 구경하려는 관중들이 여기까지 참 많이도 왔습니다
기수들은 모두가 나이가 어린 어린이들 입니다
8살 전후의 키가 작은, 몸 집도 왜소한 어린이라야 말이 가볍게 더 잘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모래바람을 일으키면서 말들이 달리면 주위가 온통 뿌옇습니다
허기사 이들 몽골의 고비사막은 황사의 원천이기도 하니 몽골인들에겐 모래바람이 일상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던 나담축제의 이모저모 활동도 어둠이 깔리면서 모두 사방으로 흩어 집니다
울란바토르의 시내도 어둠이 찾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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