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낙가산 보문사

낙가산 보문사는 제게는 이 번이 세 번째 방문 입니다

방문 때 마다 사진을 담아 포스팅을 했지만, 매 번 사진을 담을 때 마다 느끼는 감정은 차이가 납니다

낙가산(洛迦山)의 한자 "迦"(가)는 잘 못 읽으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석가모니(釋迦牟尼)를 쓰면 "迦"(가)를 쉽게 알아 보겠지요

가을 여행 기면사진 한 장 남기고 ~

보문사의 고루(鼓樓)가 보입니다

보문사 뒤의 눈섭바위가 보입니다. 저 바위 벽에 마애석불이 있습니다

500 나한(羅漢0들이 부처님 주위에 앉아 있습니다

이 나한들은 와불전(臥佛殿) 계단 옆에 있습니다

나한 오른 편에는 석굴전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 와불전 안을 봅니다

와불이 크기 때문에 한 컷에 다 담아내면 아주 작게 보이므로 상체와 하체로 두 번 나누어 찍곤 합니다

보문사의 극락보전(極樂寶殿)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대웅전으로 생각하고 보기도 합니다

삼성각(三聖閣) 입니다

와불전의 입구 전경 입니다

일반적으로 북을 놓은 곳을 사찰에서는 고루(鼓樓)라고도 하지만 법음루(法音樓)라고도부릅니다

경전(經典)이 들어 있는 윤장대(輪藏臺) 입니다

범종각(梵鐘閣) 입니다

극락보전(極樂寶殿) 앞 입니다

옥돌로 만든 작은 부처님 상들 입니다

마애불(磨崖佛)로 올라가는 계단 입니다

108계단인 줄 알고 오르다 보면 200걔 정도 더 올라가야 합니다  헉헉 ~

계단을 다 오르고 나면 눈 앞에 서해바다와 강화 갯벌이 보입니다

우선 숨을 고릅니다

좌상인 이 마애불을 좀 더 선명하게 사진에 담으려면 이런 대낮인 2시 경에는 햇볕이 강해서 이처럼 흐리게 나옵니다

조상아레엔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 새겨져 있습니다

관세음보살께서는 불자들이 열심히 소원을 빌면 잘 들어주신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