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천년의 사찰 영국사(寧國寺)

점심을 먹은 후의 첫 방문지는 천 년 사찰로 유명한 천태산(天台山)의 영국사(寧國寺) 입니다

천태산 영국사 앞에 있는 무척 우람하고 키도 큰 수형도 천 년이 넘는다는 은행나무 앞에서 전국 시낭송 대회가 10월 29일 개최된다는 현수막이 입구에 걸려 있었습니다

이 계단을 올라서면 영국사의 대웅전이 나옵니다

천태산(天台山 정상 높이 714.7m) 아래의 영국사는 527년 원각국사가 창건, 대각국사 의천(1055~1101년)이 중창하였고,국청사의 이름을 공민왕 때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생각하면서 영국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은행나무는 너무나 커서 한 장의 사진에 멋있게 담아내는 것은 제게는 무척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영국사의 대웅전 전경 입니다

대웅전 앞의 3층 석탑 입니다. 보물 제533호 입니다

대웅전 옆의 극락보전(極樂寶殿) 입니다

옆애서 담은 대웅전 모습 입니다

문화해설사를 기다리는 중 입니다

극락보전의 안 입니다

이 보리수 역시 키가 크고 수령도 꽤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웅전의 안 입니다

산신각(山神閣)은 근래에 다시 지은 것 같습니다

삼층 석탑 앞에는 작은 부처와 동자승들이 한 줄로 길게 놓여 있습니다

처음 대웅전 입구의 계단 위는 바로 이 만세루(萬歲樓) 였습니다

그리고 만세루에서는 시화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스님 한 분이 보리수와 감나무, 은행나무 있는 쪽을 한참이나 그 자세 그대로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만세루 옆의 감나무 입니다

가지가 휘어질 정도로 감들이 많이 달려 있습니다

문화해설사가 열심히 영국사와 3층 석탑의 유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50m 지척에 있는 원각국사 시비(보물 534호)와 부도 그리고 사리탑 등을 보러 자리를 옯깁니다

원각국사비 입니다

                   

                          부도 입니다

                            

                                                       

                                           8각 원당형의 승탑(僧塔) 입니다

보물 제532호인 영국사 승탑(僧塔)에 대한 설명 입니다

          

다음 행선지인 천 년의 은행나무로 향해 내려 갑니다

길을 내려 가면서 원각국사비를 옆으로 지나 갑니다

극락보전 옆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부처 님 입니다

먼 발치에서 3층 석탑을 다시 보면서 은행나무 쪽으로 내려 갑니다

                                          은행나무는 하도 커서 여러 번 찍었습니다

제8회 천테산 영국사 은행나무 축제 현수막 입니다

시낭송대회는 4회 째 입니다

은행나무 아래에서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를 경청 합니다

오늘의 참가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합니다

매표소 옆의 등산로 입구 문 입니다

주차장으로 가면서 보게 되는 삼단 폭포(용추폭포) 입니다

수량이 적은데가 제가 사진을 제대로 담지를 못했습니다

상어흔들바위 입니다

사람들은 입을 벌리고 있는 상어 머리로 올라가서 기념 사진들을 찍습니다

              

3층 석탑의 높이는 2.43m이며 망탑봉(望塔峰)의 봉우리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상어 흔들바위를  여기 소개 글에서는 고래가 헤엄을 치면서 바다 위를 오르는 형상이라고 썼는데, 모양을 보면 고래보다는 상어가 맞을 것 같습니다

여하간 고래든 상어든 한 가지로 바르게 표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천태산 계곡의 표지석 입니다

주차장엔 모두 무사히 도착하였고, 양산 8경(영국사는 제일 먼저 봤구요) 중 다른 몇 경치를 더 보러 갑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