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여행 사진들

페루, 마추픽추 3-3 잉카트레일 B

콩지88 2016. 11. 30. 09:07




일부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내려와서는 또 다른 환상적인 잉카 트레일(Inka Trail)의 스릴을 만끽해 보겠습니다





옛 잉카인들도 걸어 다녔을 절벽 외길을 걷습니다















                         










중간 턱에사 휴식을 취하면서 눈 아래의 깊은 협곡을 내려다 봅니다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보기와는 달리 제 눈에는 물살이 빨라서 그냥 맨발로 건너 가기엔 좀 위험스레 보입니다




간이 케블 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두 사람씩 타고서 이동 합니다



역시 물살이 매우 거칠게 빠르게 흘러 가는데, 이 케블 카에 탄 두 여인은 스릴을 만끽하고 있을 것 입니다




잉카 트레일 동행자들은 케블 카를 타려고 두 사람씩 짝을 지어 차례를 기다립니다



오로야 라고 부르는 케블 카 운영자 입니다

물론 편도 요금을 받습니다














편도 요금은  1인당 5솔(sol) 입니다




물론 지금같은 성수기처럼 매 주 600솔을 번다면 이 동네에 새 부자가 생기겠습니다

그러나 여행의 성수기가 있고, 비수기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그런대로 먹고 살만한 벌이가 되겠다고 생각 됩니다





눈 앞에는 자연석을 깎아서 만든 강물을 끌어들인 풀장이 여러 개 보입니다

벼랑 길을 오래 걸었으니 온 몸의 피로를 풀 자연의 Spa를 즐겨야 하겠습니다 ㅎㅎㅎ









이런 고지에서 바라보는 하늘의 별들은 더 가까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