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인들은 음악을 사랑하고 춤추기를 좋아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끌려 온 흑인들의 후예들은 한이 많은 만큼 그 한을 노래와 춤으로 발산시킵니다
방문시기에 따라서 거리에서 춤추면서 지나가는 축제하는 광경을 어렵지 않게 만납니다
축제 참가자들의 의상 색갈이 강열한 붉은 색과 파란 바닷 빛의 남색이 눈이 부실정도로 강하게 닥아 옵니다
또한 여러 종류의 타악기 음악 소리들은 축제 대열에 참가자한 사람들 모두의 몸을 흔드는 신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축제일이 있는 날, 퍼레이드에 참가한 사람이든 구경하는 사람이든 모두가 흥이 납니다
아이들도 음악 소리에 맞추어 신나게 춤을 춥니다
한 바탕의 신나는 축제 퍼레이드와 거리의 춤을 구경했으니 이젠 조용한 시골 마을을 찾아 가 보겠습니다
작은 시골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바퀴 달린 것을 한 발로 타고 아이들이 놀고 있습니다
이 아이는 자전거를 타고 싶지만 살 돈이 없어서 바퀴를 본인이 구해서 직접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큰 아이나 작은 아이나 이런 놀이기구를 만들어 가지고 논다는 것이 즐겁기만 합니다
쿠바,푸에르토리코 등은 야구를 어려서부터 놀면서 시작 합니다
쿠바는 정부의 지원으로 아마추어 야구 팀이 4천 여 개가 있다고 할만큼 야구 열기는 뜨겁습니다
1960년 대에서 1980년 대엔 세계리틀야구 경기도 상당히 인기가 있었습니다
대만의 리틀야구 팀은 곧잘 세계시합에서 1위나 상위권에서 좋은 성적을 내었기 때문에 대만사람들은 리틀야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게 높습니다. 세계 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해 온 종목이 유일한 야구 하나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전국 고교 야구시합이 없었던 대만의 리틀야구 선수들은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더 이상 발전해 나갈 길이 별로 없었습니다. 당시는 성인들의 프로 야구 팀도 없었습니다
등록선수 12만 명, 남성 6명 중 1명이 야구선수라니 쿠바의 야구사랑은 알 만 하지요
지금 야구 연습하는 모양을 보니 맨 발에 공도 경기용도 아닙니다.
야구 방망이도 나무를 손으로 깍아서 만든 것일만큼 여건은 여러모로 열악하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맡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만큼 대단합니다
동네 야구 연습에 참가한 아이들의 웃음을 짓는 얼굴 표정을 보면 쿠바도 앞으로는 밝은 희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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