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럭셔리투어의 일환으로 방영한 세인트루시아 편 입니다. 이어서 저도 가 보았던 스페인의 톨레도 성(城)도 소개하겠습니다
이 세상엔 우리의 평범한 팩키지 투어를 즐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또 한 편으로는 아래 사진들처럼 럭셔리한 여행을 즐기는 일부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럭셔리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사치스럽다고 그냥 나쁘다고 매도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나도 제대로 돈 벌어서 언젠가는 저런 럭셔리한 여행을 멋지게 해 보겠다는 꿈을 실현시키는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고급 리조트 호텔에는 마치 자동차 주차장처럼 요트 정박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사는 세계적으로 소문난 휴양지로서 고급의 쿠르즈선이 둘렀다 가기도 하고, 유럽이나 미국의 요트 애호가들이 멀리서 직접 배를 몰고 오기도 하는 곳 입니다
요트는 서양의 부자들이 자가용 고급 차를 가지듯이 구입하는 것으로서 가격은 내부의 인테리어를 어떻게 고급스러운 자재들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 입니다
대만은 요트 수출을 상당히 일찍부터 했는데, 우연히 저는 요트 공장을 견학해 봤더니, 요트의 외곽은 FRP로 모형을 만든 다음엔 내부 인테리어 작업은 거의 사람 손으로 하는 목공 일이 많았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의 요트 주인이 직접 주문을 하고는 배가 다 완성이 되면 대만에 직접 와서 옷트를 몰고 간다고도 했습니다
바다와 모래가 있는 길고 깨끗한 백사장 그리고 가까이에 숲이 있으니 그냥 바다가의 파라솔 아래에서 시원한 맥주라도 마시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마치 로켓발사된 것 처럼 공중을 날면서 바다 위를 쌩쌩 ~ 달립니다
황혼의 나이에 둘이서 이렇게 저녁 노을이 지는 바닷가 테이블에서 맛있는 음식 시켜 먹는 것은 멋진 여생을 즐기고 싶지 않습니까 ?
식사 후 산책을 겸해서 부근의 재래시장을 찾아 가서 이런것 저런것 구경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기념품이 보이면 St. Luisa 라고 쓰여 있는 것 하나 쯤 사 가지고 와도 좋겠습니다
이곳은 세인트루이사의 북부에 있는 랜딩스 리조트 입니다
거실이 꽤나 넓습니다
제가 중국 강소성의 양저우(揚州)에서 묵었던 오랜지호텔의 방도 침실에 이런 세면대가 있었습니다
여가를 더 재미나게 즐기기 위하여 윈더우서핑 티는 것을 이곳에서 단기 강습을 받기도합니다
리조트 안에는 항상 맑은 물을 채운 수영장이 있습니다
트윈 룸에 놓여 진 꽃이 한 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큰 꽃 있는 침대가 부인의 것이 되어야겠지요? ㅋㅋㅋ
이 방의 거실도 큽니다. 비지니스 목적이 아니고 휴식이나 힐링을 하러 찾아 오는 사람이 많을테니 넓은 공간이 좋겠지요.
밝은 테라스의 테이블로 나가서 화이트 와인 한 잔 마시는 것도 보기가 좋습니다
결혼 40주년이든 50주년이든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십시오
우리나라에도 멋진 리조트들이 많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꼭 해외에 나가야만 럭셔리 투어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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