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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카페에서 터퀴노 원두 커피 마시기

콩지88 2016. 9. 21. 08:39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옛 시가지는 여행자들이 꼭 들르는 곳의 하나 입니다

거리의 모습과 여인들 그리고 악사들의 모습을 소개 합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내린 원두 커피를 맛 봅니다







쿠바의 여성들이 19세기 초까지 입었던 의상들을 입고서 관광객들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구시가지의 이 성당과 광장은 항상 소개되고 있습니다



거리의 화가가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90세의 노인까지 들어 있는 거리의 악사 그룹 입니다



즐겁게 음악을 즐기며 연주하면서 노래하면서 지내는 분들은 장수한다고 하는데, 이 노인네가 90세 입니다





노인네가 손으로 튕겨서 박자를 맞추고 있는 "마림불라"라는 쿠바 전통악기를 대신하고 있는 이것은 구두약 뚜껑으로 만든 것이라고 소개 합니다


쿠바에서 미국의 경제 봉쇄정책에 생필품이 항상 부족했던 시절은 무엇이든 아끼고 재활용하는 지혜가 생활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카페 안을 들어가 봅니다



100% 쿠바산(해발 1972m) 이라는  "터퀴노 커피(Turquino Coffee)" 가 소개 됩니다

쿠바의 제일 높은  터퀴노 산자락에서 재배한 커피로서 최고급 커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잘 볶아진 커피 원두 입니다




쿠바에선 커피를 마치 물을 마시듯이 친구끼리 연인끼리 매일 마시는 일상생활의 하나라고 소개 합니다




"CAFE"라는 글자에는 각각 4가지의 뜻이 아래 처럼 있다고 소개 합니다






종전 방식대로 원두를 볶고 분쇄하고 필터에 걸러내어 마시는 원두 커피는 만드는 과정도 구수한 커피 향을 맡으면서 하는 것이기에 마냥 즐겁습니다

요즘 시중에는 복지않은 원두만 사서 기계에다 넣으면 일관작업으로 기계 혼자서 원두커피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계를 비싸게 주고 집에 사다 놓으면 과연 일 년에 몇 번이나 사용하여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을까요?

차라리 저라면 그 기계 사는 대신 고급 원두커피 전문 카페에 가서 사서 마시겠습니다 ㅋㅋㅋ





저는 볶아서 포장한 원두커피를 사서 직접 분쇄해서 필터 놓고서 뜨거운 물을 붓는 식으로 해서 만들어 마시곤 했는데, 요즘은 마켓에 가도 이런 원두를 조금 담은 포장으로는  팔지를 않네요. 

그래서 저는 콜럼비아나 인도네시아 등지의 분쇄해 놓은 원두 커피를  사다가 마시곤 합니다

원두 볶아서 분쇄해서 원두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의 맛 보다는 떨어질지 모르지만 인스턴트 커피와는 확연히 수준 높은 질 좋은 향의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곧잘 즐기는 콜럼비아의 Dark Roast해서 분쇄해 놓고 포장한 원두커피 입니다



마일드 하고 약간 신 콜럼비아 원두 커피 맛을 오늘도 즐겨 봅니다



공지사항


오늘 아침엔 금융당국의 메시지가 화면을 가리면서 이용 은행의 여러 내용을 입력하여야 한다면서 블로그에서 작업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제가 컴에 대한 상식이 부족하여 함부러 작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다른 방법도 나름대로 시도해 봤으나 제 실력으론 해결이 안되고 있어서 이 문제 해결시까지는 당분간 포스팅을 못하게 되었으니 이 점 양지 바랍니다


혹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기다립니다


콩지 올림

2016.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