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에서 식품관련 보도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양과 건강, 항암 식이요법, 다이어트, 장수 관련 보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TV에 나왔으니까 시청자들이 쉽게 이런 내용을 믿는 경우가 많아지고 따라하려는 것도 지금 사람들의 한 추세기기도 합니다
이런 쏠림의 현상은 자기가 한 번 생각을 잘 해 보면 TV프로그램이나 신문 보도 내용들이 인기 편승임을 알아차릴 수 있지 않을까 저는 생각 합니다
중국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줄 때 뚱뚱이를 빼고 늘씬한 사람 위주로 편집을 하면 비만의 중국인들 모습은 마치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일 수가 있고,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만의 사람들이 적고 날씬한 중국인들아 먾운 것은 녹차를 많이 마시기 때문이라고 말 한다면 이것은 넌센스 입니다
중국의 다양한 민족과 상이한 채질 그리고 음식들, 기후환경 등도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중국이나 동남아 국가들에선 비만의 사람들을 서양이나 미주쪽 사람들 보다도 만나 보기가 드물다고 하겠습니다
흰 까운 입은 사람이 이렇게 말을 하면 녹차와 날씬함의 관계가 더 깊어 보일 수 있습니다
녹차 속에 함유된 카테킨이란 전문용어까지 사용해서 이야기 하면 학술적으로 뒷받침이 되니 더 믿음이 가겠지요
그러나 중국인들이 차를 마시면서 날씬해지려고 장수하려고 이런 것 고려해서 녹차를 마시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살아오면서 습관적으로 차가 몸에 인이 박힌 것이어서 자주 마시는 것일 뿐입니다.
우선 기름끼 많은 음식을 먹은 후에 차를 마시면 입 안이 개운한 느낌이 드니 녹차를 으례 많이 마시기도 합니다
중국이나 대만을 여행하다 보면 중국인들이 녹차 물병을 들고 다니는 광경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시 휴계소엔 항상 뜨거운 물을 무료 공급해주고 있어서 녹차물병에 뜨거눈 물을 다시 채우거나, 심지어 예전에는 기차를 타면 으례 차를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해주고 수시로 뜨거운 물을 공급했습니다
밥을 지을 때 녹차를 넣어 녹차 밥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주 드믈게 중국 식당에서 녹차 밥을 내 놓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이 정도로 녹차를 많이 넣으면 대부분의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이 써서 먹지를 못 할 것 입니다
우리나라를 제외 하고는 밥에 물을 부어서 말아 먹는 다른 나라 사람들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
녹차 밥에다가 녹차 물을 부어서 먹는 이것은 극히 예외 일 뿐 입니다
중국인들은 식사 때 꼭 탕(湯 국)이라는 국물이 있는 것을 내 놓는데 물 마시는 것을 이 탕으로 거의 보충을 합니다
양귀비의 미모는 타고난 것이지 녹차가 미모를 만들어 준 것은 결코 아니지요
한방 목욕이라고 해서 목욕탕 안에다가 이런저런 한약재를 넣어서 건강을 위한 목욕을 하는 특별 목욕탕은 대만에도 있습니다. 피부에 좋다는 한약재를 넣는 것은 봤는데 차 목욕 대신에 아마도 차 마시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여기는 중국인들이 아니었을까 생각 합니다
녹차는 마시는 것이지 먹는다(?)는 표현은 좀 어색 합니다
셰계 미인대회에서 중국 여인이 믄 상을 수상했다는 뉴스는 제가 아직 들은 바가 없습니다 ㅋㅋㅋ
세계 여인들의 피부 중에서는 한국 여인들의 피부가 가장 곱다고 알려져서 중국 여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고,
근래엔 한국 화장품 잘 팔리는 이유가 한국 여인들이 쓰는 화장품 따라서 사용하면 한국 여인의 하얗고 브드러운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 입니다 ㅎㅎㅎ
서양여인들의 피부는 영화 속에서의 멋진 모습과는 달리 손으로 한 번 쓰다듬어 보면 닭살처럼 거칠기 그지 없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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