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황금 장식의 성당을 찾아 봅니다
성당 앞 거리에 세워져 있는 큰 십자가 상 입니다
성당 벽을 장식하고 있는 타일을 이용해서 모자이크로 만든 그림들 입니다
이 타일 속에다 그림을 넣어 자신들의 삶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청장과 가운데의 샹데리아 등은 첫 눈에도 매우 화려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자세히 보면 황금으로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브라질에서 가장 부유한 성당이라고도 말을 합니다
섬세한 바로크 양식을 취하고 있는데, 여기에 사용된 황금은 700~800kg이나 된다고 합니다
살바도르의 역사 거리는 앞에서 포스팅 한 여자 사진작가도 이곳에서 사진을 담은 적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흑인 노예들이 전해 준 "카포에이라"라고 하는 브라질의 전통 무술도 앞 포스팅에서 소개를 하였는데, 사진의 내용이 조금씩 다르기에 다시 올린 것 입니다. 여기는 무술 학교 안 입니다
카포에이라를 처음 배울때 기본 동작은 두 발로 번갈아서 앞 차기를 하는 "징가"라는 것 입니다
이 동작들은 상당히 유연한데, 중국의 "태극권"처럼 부드럽지만 방어동작이 보기 보다는 상당히 견고 합니다
카포에이라는 1974년 브라질의 국가 스포츠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베림바우"는 아프리카가 기원이라고 하는데, 쉽게 손으로 만들어서 카포에이라에 반주로 사용한다는악기 입니다
이 막대기는 숲 속에서 댜충 골라서 그냥 가져와서 껍질을 벗겨서 악기로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소리의 울림통 입니다
줄도 하나 달았습니다
이제 직접 소리를 내서 들어보고,좋은 소리가 나면 베림바우 악기는 완성된 것 입니다
히우 베르 멜류에 있는 이에만자 여신을 다시 찾아 가 봅니다
이에만자 여신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 항상 거을을 손에 들고 있습니다
향수와 목걸이를 좋아하고 예쁘게 꾸미는 것을 좋아 했다는 이에만자 여신 입니다
이에만자 여신을 찾는 브라질 사람들은 꽃이며,향수,목걸이 등을 이곳에 바치고 갑니다
'중남미 여행 사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바에서 찾아가는 헤밍웨이의 흔적(~2) (0) | 2016.09.17 |
---|---|
브라질의 이모저모(토르쑤 두건,살바도르의 아카라제 음식) 10~10 (0) | 2016.09.14 |
브라질의 이모저모(공예품시장, 살바도르,전통의상을 입은 여인) ~8 (0) | 2016.09.13 |
브라질의 이모저모(공예품시장, 사파테아도 춤) ~7 (0) | 2016.09.13 |
브라질의 이모저모(프레브,마라카트 춤과 의상) ~6 (0) | 2016.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