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여행 사진들

쿠바에서 찾아가는 헤밍웨이의 흔적(~1)

콩지88 2016. 8. 15. 09:22


중남미의 카리브해를 끼고 있는 쿠바는 우리나라와 관계를 맺기 시작한 지는 20년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정식 국교수립은 이 보다 한 참 후의 일 입니다

쿠바에서 30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무기여 잘 있거라"와 "바다와 노인" 등 명작을 써서 노벨문학상까지 받은 헤밍웨이는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에 많은 흔적을 남겨 놓았습니다



 

헤밍웨이가 단골로 즐겨 찾아 묵곤하던 암보스 문도스 호텔의 전경 입니다



                         


텔 앞 길 가의 카페 입니다



호텔 로비 옆의 카페 입니다



헤밍웨이의 흔적들을 그대로 잘 보존하여 관광명소가 된 암보스 문도스 호텔 로비 입니다\



헤밍웨이의  긴 싸인과 사진들(아래)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헤밍웨이는 1960년 쿠바 혁명 때 미국으로 추방 당했으며, 그동안 약 30년간이나 오래도록 집필을 하면서 쿠바에서 지냈습니다




영화도 만들어 졌던 "바다와 노인" 소개 입니다




헤밍웨이가 머물렀던 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997년부터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를 합니다











헤밍웨이가 즐겨 찾았던 모히토로 유명한  라 보데기타 메디오 입니다

그는 이 곳을 찾으면 꼭 모히토를 마셨다고 합니다











방문자들이 즐겨 달아 놓은 글들 입니다





모히토를 만들기 위해서 예르바 부에나(민트의 일종)를 미리 담아 놓은 유리 잔들 입니다



이 유리 잔에 설탕과 럼주를 넣으면 칵테일 모히토가 만들어 집니다




쿠바의 수도는 영문으로 "Havana"라고 쓰지만 "아바나"로 읽습니다




그런대, 세계적 소설가인 헤밍웨이가 나의 모히토는 보데기타에 있다고  극찬을 하니 더 유명해졌다는 설명 입니다



쿠바를 세 번째 방문한다는 조민기, 그리고 연예인 서은경도 방문 기념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