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3,810m의 고산지대에 있는 남미 최대의 담수호인 티티카카 호수 입니다
앞에 육지가 보이지 않고 수평선만 보이는 큰 호수 입니다
중국 여행하면서 태호, 청해호,이해(얼하이) 등 바다같이 넓은 호수를 봤던 저로서는 남미의 이런 큰 호수를 또 보게 되니 세상 참 넓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담수호인데, 물고기 양식장(송어)도 있습니다
수초들이 많은 것을 보니 물고기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 곳 한 어부가 송어 양식장에 가서 사진 찍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물로 양식중인 송어(무지개 송어)를 담아서 보여 줍니다
치어(稚魚)들 입니다
물고기가 있는 곳에는 물 새들이 주변에 항상 있기 마련 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숲 속의 앵무새들도 구경 합니다
"올라"(안녕하세요)로 인사하는 앵무새 입니다
앵무새들의 원색 빨간색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흔히 보는 초록색의 앵무새 입니다
남색의 앵무새 입니다
이 앵무새는 꼬리가 아주 깁니다
"올라" 하면서 인사하는 앵무새, 앞으로는 "안녕하세요" 한국의 인사말도 배워줘야 하겠습니다
앵무새는 금새 말을 배우니까 몇 번 연습시키면 곧 따라서 할 것 입니다
다정한 한 쌍의 녹색 앵무새 입니다
애교를 부리는 앵무새 동작 입니다
다음엔 "안녕" 하고 한국말로 인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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