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강원도 양구 시티투어(민통선 두타연( 2-2)

콩지88 2016. 4. 26. 10:44


두타사의 옛 터 보덕굴에 담긴 전설을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불교에 관심 있는 분들은 재미 있게 보시리라 생각 합니다

이곳은 그동안 철입이 통제되어 개방이 안되어 오다가 2004년도 부터 관광객에게 개방이 된 곳 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4대 관음 성지의 하나 입니다







두타(頭陀)의 의미 입니다

청정한 마음으로 불도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두타사의 옛 터림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두타사의 한 전설을 길을 걸으면서 읽을 수 있도록 그림과 글로 보여 줍니다











여기까지 읽다보면 어느 새 눈 앞에 흐르는 맑으면서 빠르게 흐르는 물을 만납니다



물이 불어나서 저 물 속에 잠긴 징검다리를 밞으면서 물을 건너 갈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런 데서 만용을 부리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 길을 조금만 걸어가면 눈 앞에 전망대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아래의 급히 흐르는 물살과 석굴을 보게되며, 멀리는 흔들 다리도 만납니다




전망대에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보입니다



열심히들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황토방도 만들어 놓았는데, 아무래도 여기 이 자리는 황토방으로 잘 못 선택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전망대에 빨리 가려는 마음에 이곳에 들릴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 입니다 ㅋㅋㅋ





작은 폭포지만 흰 물거품이 마치 바위 틈에 얼어 붙은 빙천(氷川)의 빙설(氷舌) 같습니다









이런 폭포 아래의 물 웅덩이를 폭호(瀑壺)라고 했습니다

중국 산서성의 규모가 꽤 큰 호구폭포(壺口瀑布)가 생각 났습니다,




정자도 하나 있습니다




흔들 다리가 눈 앞에 보입니다.

우리 팀 27명 중에서 이 흔들 다리를 건는 이는 겨우 7명에 불과했다고 해설사가 말 했습니다




이 석굴은 또 못보고 오신 분들이 얼마나 많을런지 ? ㅋㅋㅋ




이렇게 양구의 8대 명승지의 앞 자리에 들어가는 두타연 관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