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강원도 양구 시티투어(민통선 두타연 2-1)

콩지88 2016. 4. 26. 10:09



소지섭 갤러리를 떠나 민통선 안의 두타연을 찾아 갑니다

아래 도면은 두타연 평화누리길 안내도 입니다

두타연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장갑차, 호크미사일 등이 전시되어 있는 광장과 소원의 항아리를 지나 갑니다





대형 관광버스들도 몇 대 와서 주차하고 있습니다



타고 온 양구시티투어 버스도 이제 주차하려고 합니다

자가용 차들도 제법 많이 와 있었습니다




민통선은 출입이 제한 된 곳이기에 야생 동물들과 야생 식물들도 많이 있는 사람들의 손발에 때 묻지 않은

진짜 무공해 지역 입니다



두타연 야생화들의 모음 사진들인데,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두타연을 향해서 조금 걸어 갑니다



양구지역은 6.25 전쟁 때 무지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어서 전쟁의 무명 희생자들이 많았던 곳 입니다

그래서 세워 놓은 것이 "전투위령비" 입니다




전투위령비에서 직진을 하면 두텅연 입구에 이릅니다



찾아 오신 분들 지루하지 않게 편백나무 산소방이며 황토방을 만들어 놓기도 했습니다



이 방 안에 들어서면 우선 목구멍이 시원함을 느끼게 됩니다

편백나무의 향이 가득한 방 입니다



전투에 사용되는 장갑차며 탱크, 호크 미사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게 해 준다는 큰 항아리 입니다




항아리 안에서 위를 올려다 봤습니다

위의 구멍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한 여인의 반신상이 항아리 옆에 있습니다





버스 제 옆자리에 앉아 있던 만 세 살이 안된 얼라 입니다



얼라 눈망울이 초롱초롱하고 해맑아서 엄마의 사전 동의를 구해서 제가 사진에 담았습니다


아래에서 물 흘러가는 소리가 들리자 사람들은 항아리를 급히 빠져 나갑니다

두타연이 가깝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