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에서 3.23~5.29 기간 중 프랑스 사진작가 프랑수아즈 위기에(여)의 사진들을 가지고 기획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1982년과 32년이 지난 2014년에 다시 와서 프랑스 사진작가가 본 서울의 이모저모를 제가 일부 사진에 담아홨으니 감상해보기 바랍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플에서 담은 사진들입니다
1982년의 모습과 2014년의 달라진 서울 모습은 프랑스 사진작가의 눈에는 어떻게 비춰졌을까?
그녀는 한국 서울의 겉모양 변화 보다는 서울 사람들 마음의 변화를 읽어보려고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위 서울의 사진들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저는 중국과 대만에서 오랫동안 살아 봤고 그리고 직장을 떠나서도 중국여행을 적지않게 많이 하면서 사진도 많이 담아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제가 담아온 사진들은 중국의 산수 풍광이나 옛 유적지의 겉모양 사진들이 거의 전부였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중국인들의 마음에 있는 문화도 담아보려고 생각합니다.
물론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저는 사진기술을 전문적으로 익힌 적도 없기에 더 어려울지 모릅니다.
그래도 중국여행을 갈 때 마다 남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많이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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