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 관광과에 전화해서 양구시티투어 예약을 하고 토요일 아침 8시30분 차를 타러 일단 용산역으로 나갔습니다
i-Pex 좌석예약은 마감이 되어 할 수 없이 입석표를 사서 열차에 올랐습니다.주말 좌석예약은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 2층 객차인 4-2 의 2층 오르는 계단 입구에는 입석자를 위한 좌석이 6개가 있어서 저는 편하게 춘천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옆 칸에도 입석자를 위한 좌석이 또 6개가 있었는데 이 자리를 얻지 못한 사람들은 바닥에 깔개를 깔고 더 편하게(?) 앉아서 가더군요. 여행에 항상 준비된 사람들 ? ㅋㅋㅋ
i-Pex열차는 용산역에서 춘천역 까지 1시간 15분 걸리며, 춘천역에 나오면 왼편에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춘천명품관(특산품 판매소) 앞에서 대형 시티투어 버스에 올라 오후 6시 가까이 되도록 박수근미술관, 양구 중앙시장, 민통선 안의 두타연 등을 구경합니다
박수근미술관까지는 춘천 역 앞에서 시티투어 버스로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화백 박수근 선생이 앉아서 아래의 미술관을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만든 박수근미술관 안내 표지 입니다
미술관 주변은 19,823m2의 넓은 부지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박수근미술관에는 기념전시실, 제1기획전시실, 제2기획전시실, 제3기획전시실, 양구민속공예공방(전시실), 창작스튜디오와 갤러리 등이 있습니다
화강암으로 높이 쌓은 돌담 아래의 제1, 제2 전시실 안내 표지 입니다
정성들여 높이 쌓은 화강암 돌담을 끼고 조금 걸어 갑니다
돌담을 쳐다보면서 걷다 보면 전시실에 금새 이릅니다
이 두 마리의 굴비 그림이 이 전시실에 돌아오기 까지에는 나름대로 사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빨래터"란 작품이 만들어진 빨래터를 찾아 가는 길 옆에 만들어 놓은 박수근 화백이 미술관을 앉아서 내려다 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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