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의 이야기 기획전
서울역사박물관은 덴마크의 오덴스 시립박물관과 공동으로 안데르센의 유물과 덴마크의 여왕 마가렛 2세의 예술품을 2015.12.4~2016.2.21 기간 중에 기획 전시 하였습니다.
이 번 전시회를 통하여 안데르센의 정신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었으며, 그가 생전에 항상 한 손에 가위와 종이를 들고 있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그는 항상 종이 위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그리고는 가위로 오려두기를 했습니다. 그는 그가 쓴 글을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들려주면서 즐거워 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무척 좋아라 했습니다
그는 1875년8월4일 세상을 떠나 그의 영원한 동화세계로 갔습니다.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 중에서 일부를 사진에 담아서 여기에 올려드리니 감상하기 바랍니다
안데르센은 1805년4월2일 구두 만드는 아버지와 세탁 일을 하는 어머니의 가난한 최하의 빈곤층에서 태어 났습니다. 11살 때 33세의 아버지가 세상을 떴으며.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지를 않고 혼자서 놀면서 항상 상상의 날개를 하늘 높이 띄우곤 했습니다. 이 우주는 그가 동화 속에서 보여주는 세계입니다.
30세 때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Fairytales told for child 안데르센의 동화집) 란 책이 처음 출판 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여러 언어로 이 동화집이 번역 출판되었으며, 영국에서는 현재의 최고 작가라고 극찬을 하였습니다.
그는 결혼을 하지 않았고 자식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겐 이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그의 아이였으며 항상 아이들에게 동화를 즐겁게 들려주곤 했습니다
지금도 그는 천상에서 지상의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재미난 이애기를 들려주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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