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궁중요리의 "지화자 "레스트랑(맛집)

 

 

 

 

어제 점심은 조선궁중요리 전문 레스트랑인 "지화자"에서 가졌습니다

세종필우회 회원들간의 친선 모임이었습니다

 

 

2층 방으로 올라가면 벽에 이런 저런 궁중에서 보던 여러 모습들이 사진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가중요문화재 제38호인 황혜성 씨(제2대 기능보유자)의 사진 입니다

 

 

 

 

TV 화면에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3대 기능보유자 한복려 여사의 모습 입니다

 

 

 

지화자의 국립극장점 모습 입니다

 

 

2층 홀에서는 바깥 풍경이 보입니다

 

 

세 폭의 화조 그림이 나란히 걸려 있습니다

 

 

 

 

둘이서 식사하면서도 바깥 정원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점심 특선은 최소의 비용(23,000원/인)으로 궁중요리의 일부를 맛 보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계절별 맛을 보여주는 된장 국 중심의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불고기와 고등어 구이 입니다

 

 

 

 

회원들 중에서 이 날은 8명이 참석 했습니다

 

 

호박도 썰어 넣은 된장국인데 다른 곳 된장국과는 확연히 맛이 달랐습니다

무척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위치는 자하문턴넬 근처(u턴이 가능함), 경기상업고들학교 맞은 편에 있으며 가까이엔 청운초등학교와 효자동,청운동 주민자치센터 그리고 청와대가 있습니다

 

 

지화자의 담장에 그려진 임금 님 행차 그림입니다

그림이 길어서 세 번에 올려도 다 못 담아냈습니다

 

 

 

 

 

지화자를 나오니

북악산 아래 경기상고 안의 큰 나무들이 푸른 하늘 아래에서 가을 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