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시간은 야시장을 찾아 갑니다
골목길에서 한 국수 집을 지나갑니다
대남은 국수가 유명한데 쌀 국수인 타이난 딴딴미엔(臺南 擔擔麵)이 전국적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擔은 약자로 (手+旦)을 주로 사용합니다
담담면은 담자면(담子麵)이라고도 부릅니다
앞 포스팅 때 보았던 길거리의 로상공연장 안을 들어가려고 하는 중입니다
낮에는 신을 위해서 공연을 하였는데, 밤이 되니 현대 무용과 노래고 무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대만(중국 역시도) 사람들의 변신은 재빠르고 실리적임을 여기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성공 시대늬 수도였던 대남은 지금도 옛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고도(古都)이지만
지금은 대만에서 대북,고웅,대중 다음으로 4번 재로 큰 현대 도시이기도 합니다
야시장의 입구가 보입니다
이런 야시장은 대개 00夜市場이라고도 하고, 小吃街(소흘가 샤오츠지에)
또는 美食街(미식가 메이스지에)라고도 부릅니다
야시장의 먹거리는 일반 야시장과 비슷한 풍광을 보여 줍니다.
대남이 어항(漁港)인만큼 해산물이 무척 신선하고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해산물 요리는 정말 맛이 있습니다
이 야시장의 먹거리는 다음 타이중(臺中) 야시장 편에서 소개를 함께 하겠습니다
'대만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대중시의 야시장 먹거리들 (0) | 2015.07.23 |
---|---|
대만 대중의 도교 축제 행사 (0) | 2015.07.22 |
대만 대남시에서 만난 점보는 아지매 (0) | 2015.07.17 |
대만 창화시(彰化市)의 성황묘 재신 맞이 축제 (0) | 2015.07.16 |
대만의 마조신을 모시는 천후궁(天后宮) (0) | 2015.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