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성,정주,낙양,개봉

하남성의 소림사 무술공연

콩지88 2015. 5. 13. 08:10

 

 

 

 

소림사 무술공연장이 가깝워졌습니다

 

 

소림사 무술공연장의 외관이 마치 중경(重慶)의 인민대회당 같습니다

 

 

공연장 밖에는 소림사 고수들의 여러 가지 무술 동작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연무청(演武廳)의 현판 입니다. 무술공연장이란 뜻이겠습니다

 

 

공연장 안의 천정 입니다

 

 

무대 위에 스크린도 걸려 있습니다

 

 

소림사의 무술은 어려서부터 익혀 온 것이라 동작 시범 하나하나에 안정감과 강한 힘이 느껴집니다

 

 

죽봉 시연은 바닥에 죽봉을 강하게 임팩트를 주어 때릴 때 마다 딱~ 요란한 소리를 진동시킵니다

 

 

무술을 시작하거나 껕맺음 할 때는 항상 합장을 합니다

 

 

몸의 균형을 잡고 이런 저런 동작들을 보여줍니다

 

 

마치 요가를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시연 동작을 마친 후의 합장하는 모습입니다

 

 

지금 한 사람이 유리 팡느 한 공에 들고 있고, 그 유리 판 뒤에는 풍선 하나가 매달려 있습니다

이제 이 유리판을 깨지 않고 풍선만 터뜨리느 묘기를 고수가 보여주려고 합니다

 

 

고수가 기합을 넣자 풍선만 터졌습니다. 유리 판은 말짱 합니다

물론 유리 판을 든 자는 이 시범을 보여주기 전에 앞 중레 앉은 관객들에게 유리 면을 만져보게 합니다

그러나 유리 판을 보여 주는 것이 관객들을 더 놀라게 하는 심리효과도 크지요

 

나중에 안 사실은 이 유리 판에 아주 작은 바늘 구멍 같은 구멍이 미리 뚫려 있는데, 이 고수는 이 바늘구멍으로 기합을 넣어 풍선을 터트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묘기는 오랜 훈련을 거쳐야 겨우 터득하는 고수 중의 고수만이 할 수 있는 고난도의 기술이라고 합니다.

 

 

손 을 바닥에 안 짚고 몸을 날려 뒤집는 동작은 소림사 고수들의 기본 동작인가 봅니다

소림사의 이런 묘기는 소림사 출신의 고수들이 큰 도시에 나가서 공연을 하고 있으므로 지금은 쉽게 소림사 무술동작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서예가가 붓을 들고 글씨를 씁니다

 

 

 

 

써 놓은 글씨 입니다

 

 

 

공연장을 나와서 주차장으로 걸어가는 도중에 또 다른 달마상을 만났습니다

 

 

 

 

하남성의 전통 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념푼 가게 앞을 지나야 이곳을 나갈 수 있습니다

 

 

선차일미(禪茶一味) !

 

 

아이들의 옷인데 소림사란 글자가 가슴 쪽에 쓰여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 옷들을 입고 신나게 걸어다니는 광경이 주변에 자주 보였습니다

 

 

이 산뭉이 보이니 주차장에 거의 다 왔습니다

 

 

주변 벽에는 소림 고수들의 고난도 동작의 사진들이 많이 부텨 있었습니다

 

 

 

 

소림사에서는 매 년 가을 국제무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산문의 뒷 모습 입니다

 

 

숭산 소림사(崇山 少林寺) !

숭산은 중악(中岳)이어서 가운데에다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숭산엔 시경의 한 귀절을, 태산엔 두보의 시 한 귀절, 그리고 형산엔 이태백의 시 한 귀절을 담아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