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멀리서 붙여 온 강마을 편지

콩지88 2015. 4. 17. 13:50

 

 

오늘 아침 우체통에 책 한 권이 들어 가 다소곳이 앉아 있었습니다

멀리 마산에서 온 "강마을 편지"란 수필집이었습니다

우선 서문과 첫 글인 "물푸레나무" 하나를 읽어 봤습니다.

 

마치 동화세계에서  누군가에게 일어주는 이야기처럼 해맑은 글이었습니다.

저자 이선애씨는 친절하게 표지 뒤에 예쁜 글쌇 몇 자도 적어 넣았는데  정성이 가득 담겨 있었으니 받아 보는 저로서는 그저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우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하나씩 읽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201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