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우체통에 책 한 권이 들어 가 다소곳이 앉아 있었습니다
멀리 마산에서 온 "강마을 편지"란 수필집이었습니다
우선 서문과 첫 글인 "물푸레나무" 하나를 읽어 봤습니다.
마치 동화세계에서 누군가에게 일어주는 이야기처럼 해맑은 글이었습니다.
저자 이선애씨는 친절하게 표지 뒤에 예쁜 글쌇 몇 자도 적어 넣았는데 정성이 가득 담겨 있었으니 받아 보는 저로서는 그저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우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하나씩 읽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20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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