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불상이 산이요, 하나의 산은 바로 불상이라는 낙산대불 입니다
낙산대불의 발가락 입니다
발가락 아래의 사람 크기를 보면 이 대불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발톱 하나에담도 한 가족이 올라 설 수 있습니다
언뜻 보기엔 서 있는 불상으로 보이지만 천천히 보면 앉아 있는 좌불 입니다
표지에는 고속도로 진입까지 36km, 낙산까지 123km, 아미산은 141km라고 적혀 있습니다
성도(成都 청뚜)에서 낙산까지 성락고속도로를 타면 두 시간 여에 낙산대불에 도착을 합니다
매산은 소동파 삼부자를 모셔놓은 삼소사가 있는 곳이며, 낙산에서 좀 더 가면 중국 불교4대 명산의 하나인 아미산으로 이어집니다
자연이 만들어 준 와불(臥佛)을 보러 갑니다
이 와불을 보려면 모습이 잘 보이는 곳까지 이 인력거를 타고 가면 편합니다
오른쪽 끝이 머리 부분 입니다
이젠 와불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 와불을 발견한 것은 몇 년 전의 일로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어느 관광객이 발견했다고 합니다
낙산의 대불을 보는 것은 유람선을 타고 전체를 보는 것과 사진에서처럼 걸어서 산 뒤에서부터 대불 옆을 보면서 내려왔다가 다시 반대편 오르막 길로 올라 가는 것입니다
걸어가면서 보는 것은 대불이 워낙 커서 전체의 모습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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