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행사 227

미얀마의 전통 종이 우산

미얀마는 불교 성지의 나라 입니다 동남아,중국 등의 지방도시 길에는 여성들의 전통 옷 파는 노점상들이 많습니다 수제의 옷들이 많고, 염색도 천연 물감 사용이 많습니다 미얀마 나무 인형들의 모형들 입니다 미얀마의 전통적으로 종이 우산 만드는 마을을 찾았습니다 우산들이 비교적 큽니다. 종이 우산의 살과 살을 잇는 실로 엮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가공 생산한 미얀마의 전통 우산 입니다 큰 미얀마의 종이 우산은 생각만큼 무겁지는 않습니다 화려한 색상의 우산들이 한 곳에 모여 있으니 눈이 부십니다 불교의 나라 미얀마에는 어딜가든지 크고 작은 파고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6만 짯이면 한국 돈으로 5만 원 정도 입니다 대나무로 만든 한 사람씩 건너 갈 수 있는 외나무의 다리 입니다 다리 아래엔 오리들이 여유롭게..

태국의 전통 종이 우산과 축제

테국의 보상에서는 매 년 1월에 우산축제를 엽니다 이 축제기간 중에는 태국의 미인들이 종이 우산을 쓰고 자전거를 타고 거리 행진을 합니다 태국의 전통 우산 생산지인 보상은 방콕의 북쪽, 제2의 큰 도시인 치앙마이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산 축제 기간중엔 거리가 온통 우산 전시로 뒤덮입니다 우산에 그려진 그림들은 모두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그려 넣은 것 입니다 자전거를 탄 미녀들이 한 손에는 우산을 들고 거리를 행진 합니다 이 미녀들은 미녀대회 참가자이기도 합니다 우산 수공업 생산 센터 입니다 우산 제조의 모든 과정은 여인들의 손을 거쳐서 이루어 집니다 아주 큰 대형 우산도 만들고 있는데 한 개 완성 까지는 4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우산에 그림을 그려 넣습니다 다 그려진 그림 위에 반짝이 가루를 뿌..

민속박물관의 2021년 소 해 특별전

어제( 2월13일) 경복궁의 민속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매 년 설날 즈음에 12지간 중에서 그 해의 주인공 특별전시를 하는데 올 해는 소의 해 입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화창해서 봄날씨처럼 따사했습니다 한복을 입은 처녀들이 여기저기 보였습니다 코로나 19의 기운이 꺾어졌다라면 박물관 안은 더 많은 사람들로 이 봄날을 즐겼을텐데 예년에 비하면 방문자가 거의 비교가 안 될정도로 적었습니다 외국인 남정네들도 한복을 빌려입고 경복궁 안을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민속박물관 안의 소의 해 특별전시장 입구에 걸어 놓은 소 그림들 입니다 소 등에 올라 탄 피리부는 소년 입니다 전시 내용도 예년에 비하여 다소 빈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시장의 소 그림들을 둘러 보고는 출구로 나가면서 눈에 보이는 것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민화전..

세미원의 연꽃 문화제 (2020.6.19~8.16) 3~3

추사 세한도(歲寒圖) 그림 속의 두 구루 나무 모양을 닮았습니다 뒤로는 추사의 세한정이 보입니다 완당(추사 김정희)의 삿갓을 쓴 그림 입니다 이 세한정에는 완당의 세한도를 여러 각도에서 소개하는 글과 사진이 있습니다 세한정을 나오면 오른 쪽 끝으로 높은 느티나무가 있는 두물머리가 보입니다 배다리에는 오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강 상수원의 수질을 정화시키려고 방대한 부지에다 심었다는 연꽃은 이래저래 서울 근교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색갈이 선명하니 더 예쁩니다 백련(白蓮) 단지의 백련 입니다 두물머리의 이 쪽 배는 일 년 내내 그 자리에서 카메라 맨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가는 사람들의 포토 존인데 한 아주머니가 한 번 자리를 잡고 앉더니 일어나질 않아서 그대로 찍을 수 밖에 ~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고는 양..

세미원의 연꽃 문화제 (2020.6.19~8.16) 3~2

연꽃 단지 안의 높이 솟은 용이 물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일찍 꽃을 피운 녀석들은 연실을 만들기에 바쁩니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원주와 춘천 갈림길로 이어집니다 배다리에 사용되는 배들 입니다 빅토리아 연못 입니다 외국의 빅토리아 수련이 큰 것은 꼬마 아이들이 위에 올라가서 놀기도 합니다 세미원 방문은 이 번이 4번째 입니다. 전에 설명을 단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서 이 번에는 사진 위주로 올렸습니다

세미원의 연꽃 문화제 (2020.6.19~8.16)

경기도 양평군의 중앙선 양수역에 내려 1번 출구로 나옵니다. 큰 길을 따라서 600m정도 걸으면 세미원 입장 매표소를 만납니다 입장료는 개인 5천원이며 경로 우대를 받으면 3천원 입니다 불이문으로 들어가서 세미원의 구경을 시작 합니다 이곳의 불이문(不二門)은 사람과 자연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태극기에 내재된 우리 민족의 자연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징검 돌다리를 지나서 숲 속으로 들어 갑니다 시냇물 위의 징검 돌다리는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국사원은 한반도 모양의 연못에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백수련이 심어져 있는 곳 입니다 그런대 백수련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홍수련 한 송이만 피어 있었습니다 ~ 벡수련 대신에 홀로 피어 있는 홍수련 입니다 한반도의 모양을 알아 보려면 뒤로 멀리 물러나서 봐야 하겠습니다 장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