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의 여행기로 사천성 황룡(黃龍)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 (2~2 )

 

 

황룡의 하이라이는 황룡사의 주변 오색 찬란한 크고 작은 연못 330개의 모습들입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담는 흥분된 마음은 카메라의 흩들림도 감지하지 못할 정도 입니다

다행히 제 딸 아이가 열심히 나름대로 황룡의 멋진 풍광을 잘 담아냈습니다

사진엔 따로 설명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감상만 해도 마음이 뿌듯합니다

사진을 보시면서 오채지(五彩池),분경지(盆景池),영빈지(迎賓池),연대비폭(蓮臺飛瀑) 등을 감상하면 됩니다

 

 

 

 

 

 

 

 

 

 

 

 

 

 

 

 

 

 

 

 

 

 

 

 

 

 

 

 

 

 

 

연못 가운데 물위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은 마치 분재같다고 해서 분경재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흐르는 물의 양이 많았다면 이곳의 나무들도 물 위 분재의 모양을 보여주었을 것입니다

 

 

 

석회암의 바닥 돌들이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모양도 신기합니다

 

 

 

 

 

 

 

 

짙은 파란 옥색의 연못 색갈이 점입가경 입니다

 

 

 

 

 

여기는 연못 뚝의 높이가 높습니다

 

 

 

 

작은 폭포도 만들면서 물이 아래로 흘러 갑니다

 

 

 

 

 

 

 

 

 

 

 

이 폭포는 황룡에서는 가장 큰 폭포로서 연못의 크기는 167X19 m이고 높이는 45m나 됩니다

 

저는 2010년  황룡 입구에서 이 폭포까지 진눈깨비와 우박을 맞으면서 걸어서 올라 왔다가 올라 온 길로 되돌아 섰습니다 ㅠㅠ

내리막 길은 아직은 빙판 길로 얼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정자의 지붕에 이끼가 가득 끼어 있습니다

 

 

 

 

 

 

 

 

 

 

 

 

이곳은 청정지역이어서 물이 맑아 바닥이 훤히 보입니다

 

 

 

딸 아이가 황룡 산행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불빛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호텔에 돌아와서 중국의 배낭여행 마지막 밤을 행복하게 보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