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남성의 소수민족 1 (彛族(이족))

 

 

2014.3.3~3.6 기간중 EBS의 테마기행에서 중국 운남성의 소수민족에 대한 소개가 있섰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낭여행이 아니면 가기 힘든 곳이어서 저도 아주 흥미롭게 보았는데,

이 프로를 보신 분이나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좀 더 이해를 하기 위해서 여러 번에 걸쳐서 소개 덧글을 달아 올립니다

 

제가 집 TV 화면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점은 양지바랍니다

 

 

 

운남성은 중국의 서남부 지역에는 운령(雲岺)산맥이 있는데 이 산맥의 남쪽이란 뜻에서 운남(雲南)이란 이름이 붙여 진 것입비다

운남성에는 중국 55개 소수민족 중에서 24개 종족이 더불어서 사는 곳인데, 소수민족 전체 인구의 1/7이 살고 있습니다

이번 EBS의 테마기행에선   포의족,이족,하니족,묘족,장족,와족 등 8개 소수민족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사진은 운남성의 성도인 곤명에서 남쪽으로 200여 km 떨어진 홍하(紅河)하니족,이족 자치주에 있는 뤄핑(羅平)의 광활한 유채 꽃 밭의 전경입니다

 

 

유채  단지 안에 작은 봉우리들의 산이 여기 저기에 산재해 있습니다

산들이 이어져 있지 않고 이렇게 띄엄띄엄 있는 전경은 광서장족(廣西壯族)자치구의 계림에서 양삭(陽朔) 가는 도중에도 볼 수 있고, 귀주성의 성도인 귀양(貴陽)시에서 황과수 폭포 보러 가는 길 양 옆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유채를 가지고 볶아서 요리해 먹거나 기름을 짜서 먹기도 합니다

 

 

중국의 이족,하니족,포의족(佈衣族)이나 묘족(苗族) 등 소수민족을은 직물을 거의 집에서 손으로 직접 짜서 옷을 해 입습니다

문양이나 원색적인 색갈이 선명하고,강하며  다채롭습니다

 

 

은제 장신구 입니다

 

장신구를 몸에 많이 지니고 있는 것은 어느 소수민족이든 공통의 사항인듯 합니다

원래 여인들의 몸 치장은 타고 날 때 부터 지닌 본능에 가까운 욕구인지 모르겠습니다

 

 

 

은제의 장신구가 살짝 살짝 보이게 했습니다

 

 

 

손으로 짠 수놓은 모자입니다

소수민족 여인을은 이처럼 예쁜 모자를 직접 짜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묘족여인들은 은으로 만든 관 같은 모자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