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 선생의 가계도 입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여생의 마지막을 보낸 과천의 과지초당 입니다
과지초당 옆에다 추사박물관을 세운 과천시는
일본에 남아 있는 추사 선생의 작품 세한도를 돌려 받아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 그간의 과정을 소개 했습니다.
"추사 김정희 연구"나 "완당전집" 등의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소영은 편액의 내용을 다섯 번 찌로 세한도를 소장했던 후지츠카 치카시(1879~1948)( 박사에게 보낸 이한복의 필사본과 내용(아래 사진들)
세한도는 1944년 드디어 다섯 번 째의 소장자였던 일본인 후지츠카 치카시 박사의 손에서 떠나 손재형 선생이 넘겨 받아서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 왔숩나더
이 세한도가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기 까지의 긴 시간 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해 왔음을 우리 범인들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여기에 올려 드리면서 그간 노력해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도 드립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은 제주도와 ,함경도에 가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많은 고생을 한 바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추사기념관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충남 예산에 가면 추사기념관, 고택과 묘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함경도는 훗날을 기약해야 하겠습니다
암행어사를 지낸 추사 김정희
제주도에서 지낼 때 동생을 통해서 받는 물품들의 목록(아래)도 있습니다
71세 때 쓴 추사 김정희가 촌노의 기쁨이라고 하면서 담은 대련 글 大烹 高會입니다
이 대련 글귀는 추사의 발자취가 남겨진 곳에는 거의 다 걸어놓고 있습니다
돌아가시기 3일 전에 썼다는 현판 글씨 "板殿"
봉은사의 판전 모양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추사 선생의 과천시절을 소개해 놓았습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영정 입니다
조희룡이 혀련에게 보낸 이 서찰의 내용은 읽는 이의 가슴을 뭉쿨하게 만듭니다
이젠 추사박물관의 소개를 여기서 마칩니다
박물관 앞에는 백송(白松)이 심어져 있습니다
10년,20년이 지나면 이 백송의 키도 예산에 있는 고택 옆 백송만큼이나 많이 자라 있을테지요
그 때 다시 한 번 더 와 보고 싶습니다
과지초당의 사진을 한 번 더 올려드리면서
6회나 올린 부족한 내용을 함께 읽어 주신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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