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의 서예에 관한 생각과 유학파이면서 불교도 가까이 한 조선 북학파였던 그의 일생 일부를
박물관에서 전시한 내용을 여기에다 사진으로 올려드리니 관심 있는 분들께 참고자료가 되기를 바랩니다
추사는 독서를 통한 인격의 함양과 그로 인한 문자의 향기가 서화에 담겨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문장이나 글자에 담겨 있는 깊은 내용도 모른채 글씨를 기교만 부려서 쓴다면 첫 눈에 거슬리게 보이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阮堂拓墨(완당탁묵) 입니다
阮堂筆帖(완당필첩) 입니다
완당 선생 전집의 일부 입니다
고古證今(고고증금) ~ 위 사진의 "고"는 "考"의 옛 글자 입니다.
아래의 고증을 통한 금석학 연구의 추사의 마음자세를 볼 수 있습니다
북한산의 진흥왕순수비를 찾기 위해 추사 선생이 여러 번 산에 오른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實事求是(실사구시)의 사고를 바탕으로 詩,書,畵(시,서,화)를)일체로 보는 ~
隸書(예서)를 깊이 연구하고 ~
추사체라는 독창적인 서법을 창안하였다고 했습니다
추사가 쓴 "振興北狩古境"(진흥북수고경) 현판 내용 입니다
아래엔 설명을 달았습니다
彩筆名花(채필명화)를 행서로 쓴 대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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