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문학관 길 건너편의 백석동천 가는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백사실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클럽 에스프레소의 커피 집을 보면서 맞은편의 산책길로 들어섭니다
삼거리의 오솔길,산모퉁이 간판을 보면서 백사실 산책로의 방향을 잡습니다
안내 지도를 참고로 올려드립니다
이 주변의 명소들 소개한 사진들 입니다
지금부터 저는 백사실 산책로를 따라서 백석동천과 백사 별서 그리고 현통사를 돌아보고 세검정 정자로 걸어 나갈 것입니다
부암동엔 많은 예술가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언덕의 축대가 높은 옛 집도 정리를 하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라 광야 카페 갤러리에선 박노해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훗날 다시 와서 천천히 사진 작품을 구경할 생각으로 그냥 통과하고 앞으로 걸어갑니다
협동조합 사진공방이라고 했습니다
이 "공간"의 마스코트만 보면서 그냥 통과합니다
이 계곡엔 소나기가 많이 내려 물이 크게 불어나서 급류로 변해서 흐르면 주변이 다소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심심치 않도록 멋지게 안내판을 걸어 놓았습니다
지금 걷고 있는 이 산책로는 북악 스카이웨이의 아랫 길입니다
"산모퉁이" 집 입니다
이 집도 바깥 구경만 눈으로 하면서 통과합니다
멋진 게스트하우스 한 채가 길 가에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약간 아래로 경사진 길을 걷습니다
"산유화 카페" 집도 보입니다
백사실 계곡엔 도룡룡 서식지로 보호되고 있다는 안내문 입니다
안개 낀 날 이렇게 단체로 조용한 도심의 한 복판 숲 속 길을 걷는 것은 그저 즐거울 뿐입니다 ㅎㅎㅎ
드디어 백석동천 석각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백석동천(白石洞天)에 대한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백사실 계곡의 이름에 대해서도 써 놓았습니다
백사별서(白沙別墅)는 내려와서 보기로 하고,
백사실 입구 방향으로 해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 보겠습니다
별서(別墅)는 별장이란 말 입니다.
중국에서 고급 별장식 주택을 지어놓고 븥이는 자주 쓰는 단어입니다
백사실 계곡의 물은 거의 얼어 붙어 있었습니다
좀 더 언덕을 향해 오르면 능금마을이라고 했습니다
눈 앞에 비닐 하우스와 과일 밭이 나오자 저는 발길을 돌렸습니다
백사실 산책로릐 안내도 입니다
산책로의 왼쪽 위 부분에 현통사가 보입니다
백사 별서의 옛 터를 둘러보고 바로 현통사로 내려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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