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편으로 꺾어서 들어가면 충남종합관광안내소의 입구입니다
관광안내소에 들어가서 예약한 인원을 확인해주고 오늘의 일정이 적힌 표찰과 안내 자로를 받습니다
화장실 입구에 붙인 남녀 표시가 재미나게 되어 있습니다
"남자용"이라고 한글을 먼저 쓰고 한자와 영문 표기를 했더라면 좋았을텐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복장을 보고는 중국사람 같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 중국의 당나라 시대와 같은 우리나라 삼국 시대는 복장이 유사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남자의 경우 바지의 아래 부분을 맨 것은 우리쪽이고 매지 않은 것은 당나라 쪽으로 얼른 생각이 듭니다
오늘 타고 다닐 부여 시티투어 버스에 오릅니다
광광안내소와 아주 가까이에 부소산성(扶蘇山城) 입구의 표지석이 있습니다
부소산성의 입구엔 부소산문(扶蘇山門)이 있습니다
오늘의 부여 문화관광 안내를 맡은 해설사의 오늘 일정과 볼 곳에 대한 설명이 시작됩니다
부소산문을 통과해서 안으로 걸어들어가면 의열문(義烈門)과 충의문(忠義門)이 나옵니다
삼층사(三忠祠)로 걸어가는 동안 마치 아늑한 공원 안을 걷는 분위기를 느낍니다
의열문(義烈門) 입니다
충의문(忠義門) 입니다
충의문(忠義門) 글씨를 크게 담았습니다
충의문을 지나고 나면 성충,홍수,계백을 모신 삼충사가 나옵니다
백제의 세 충신에 대한 설명입니다
삼층사(三忠祠)의 전경입니다
삼층사(三忠祠)의 글씨도 크게 담았습니다
삼충사 안에는 백제 세 충신의 영정이 걸려 있습니다
가운데는 성충,오른 족은 계백 그리고 왼쪽은 흥수 입니다
삼충사의 주변 경관입니다
지금은 잎이 아직 돋아나지 않아서 앙상한 모양이지만
잎이 무성해지면 상당히 멋진 나무일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삼충사를 떠나서는 약간 언덕 위에 있는 영일루(迎日樓)를 찾아 갑니다
영일루(迎日樓)의 전경입니다
해맞이 하는 루각이지요
영일루의 안에 걸린 편액엔 인빈출일(寅賓出日)이란 네 글자가 전서체(篆書體)로 쓰여 잇습니다
약 300m 거리에 군량미 보관하던 군창지가 있다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군창지 입니다
그러나 이 군창지는 백제의 것이 아니고 고려 말이나 조선 초기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창지 주변 풍광입니다
길 가에 하얀 제비꽃도 피어 있었습니다
삼충사와 영일루의 거리는 600m 정도 입니다
부소산성의 수혈건물지 입니다
서울의 토성 유적지에도 수혈건물지가 있습니다
이제는 백제의 삼천궁녀가 꽃잎처럼 백마강에 몸을 날렸다는 낙화암의 백화정(百花亭)을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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