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친구 따라 부여에 갔네

콩지88 2013. 5. 4. 09:16

 

 

2013년4월27일(토)

친구가 졸업 50주년을 맞이하여 한시로 지은 축시 작품이 담긴 기념비를 보러

부여중학교가 있는 부여로 대학 같은 과의 친구 6명이 부인 동반하여 찾아갔습니다

 

 

부여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렸습니다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입니다

 

 

버스터미널 주변 사방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도로 표지에 보이는  부소산(扶蘇山)은 우리 일행이 찬규 이당(怡堂)의 부여중학교 졸업 50주년 기념 축시비를 둘러보기 전의  첫 방문 예정지입니다

 

 

저도 부여읍의 거리는 1957년에 수학 여행왔을 때 둘린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물론 부여 읍 외곽의 낙화암과 종전 박물관은 몇 년 전에 방문을 한 적은 있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새로 잘 지어 놓았습니다.  이전한  새 국립부여박물관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겠으며,

박물관은 건물도 컸고, 문화재와 유물들의 진열이 산뜻하고 전시물도 많이 있어서

백제문화를 들여다 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여중학교 졸업 50년 기념을 맞은 친구 이당(怡堂)이 자작한 한문의 축시(祝詩)를 담은 기념비는 이 번 부여방문의 첫 목적이었으니 포스팅을 먼저 하였습니다.

 

아침 10시 출발로 예약한 백제문화단지 관람을 위한 부여셔틀버스를 타야 했기 때문에

삼충사,영일정,백화정(낙화암이 있는 곳)이 있는 부소산 둘러보기, 고란사에서 고란 약수 마시기, 백마강에서 뱃놀이 하고는

점심을 맛있게 먹었고 그리고는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토요상설 국악공연 관람에 이어 끝으로 사비성과  능사,백제역사문화관 등 관람을 먼저 한 것이지만 포스팅은 다음으로 뒤로 돌려 올리는 것입니다. 

 

 

 

정림사(定林寺)의 돌 담입니다

이 담장 안에 정림사지(定林寺址) 오층탑과 정림사지박물관이 있습니다

 

 

정림사지(定林寺址) 의 오층탑 입니다 

 

 

정림사지박물관은 성왕로 로터리와 가까이 있습니다

 

 

 

 

 

부여중학교 졸업 50주년 기념하여  친구 이당(怡堂)이 지은 한문 축시(祝詩) 입니다

 

 

 

 

 

학교 앞은 동문동산이 만들어져 있는데 둘레를 졸업생들의 기념비로 채워 놓고 있습니다

 

 

친구 이당(怡堂) 내외가 돔문동산 표지석 앞에서 오늘 인증하는 뜻으로 자리에 섰습니다

 

 

 

친구 이당(怡堂)을  돔문동산 표지석 앞 가운데에 앉히고,

그리고 오늘 뜻 깊은 자리를 같이 한  대학 동문의 친구들과 인증 샷 한 장 남겼습니다

 

 

 

 

 

 

성왕로의 로터리 한 가운데에는 성왕(聖王) 좌상이 있습니다

 

 

 

로터리 옇에서  충남부여군 관광종합안내소를 향해 길을 건너갑니다

 

 

부여에는 곳곳에 유물이 발견되기 때문에 신 건축에는 신경을 많이 쓰게 마련입니다

여기도 새 유물 발굴 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임시 담장이 쳐져 있습니다

 

 

 

충남부여군 관광종합안내소가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과는 걸어서 10여 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10시에 출발할 저희 일행애게 부여문화관광을 시켜 줄 셔틀버스입니다

그 뒤로 보이는 신식 건물은 롯데 리조트라고 합니다

 

 

첫 행선지는 삼충사(三忠祀),영일정(迎日亭),백화정(百花亭,낙화암의)과 고란사가 있는 부소산(扶蘇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