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 황과수폭포

황과수 폭포

콩지88 2011. 7. 11. 10:57

 

 


중국여행기(안순시,황과수폭포,도파당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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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과수 폭포를 찾아 가는 길입니다. 길이 시원하게 뚫려있지만 동네에 들어서면 옛 좁은 길도 구경하게 됩니다. 이곳의 주택 지붕과 담장들이 돌을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보는 것도 귀주지역 방문에서 뺄 수 없는 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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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과수 폭포 입장표 한 장(2008년5월 성수기는 인민폐180원,비수기 160원)을 사면 하루 동안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도파당 폭포,은목걸이 폭포 등 다른 폭포들도 다 둘러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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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길은 온통 수석과 분재로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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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분재원은 들어가면서 감상하고, 나올 때 한 번 더 감상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휴계소 쪽에 노인 동상 하나가 있는데 그는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지리학자이며 여행가였던 서하객(徐霞客)입니다.
폭포가 가까워 질수록 요란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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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양시에서 서쪽으로 160km 떨어진 안순(安順)시에 위치하고 있는 황과수(黃果樹) 큰 폭포는 높이가 74m, 폭이 81m로 중국에서는 제일 큰 폭포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6월에서 7월이 수량이 많아 가장 보기 좋은 시기인데 아래의 폭포 사진들은 5월 초에 찍은 것이지만 그런대로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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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포로 가는 길은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폭포가 가까워질수록 흩날리는 물안개로 인해 카메라가 젖을 수도 있으니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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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과수 큰 폭포는 폭포 뒤로 돌아가는 돌길이 있으며, 폭포 뒤에서도 구경할 수 있는 구멍이 6개나 있는데 손을 내밀면 물을 만질 수도 있습니다. 폭포를 감상하는 구멍을 통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되돌아가지 않고 앞으로 계속 걸어가게되면 폭포의 앞,양 옆, 그리고 뒤 즉  폭포의 사면을 모두 완벽하게 감상하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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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m 가까이 되는 동굴 좁은 길은 빗방울이 날아오거나 위에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중국인들은 이런 곳을 수렴동(水簾洞)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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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과수 대폭포를 한 바퀴 돌아서 걸어나오면 길을 따라서 가장 길다는 에스칼레이터를 향해 가면서 작은 폭포들을 구경합니다.
황과수 폭포군은 큰 폭포와 도파당 폭포 등 지상의 폭포가 18개나 되며,지하의 폭포도 4개나 있습니다. 다 보기는 어렵습니다. 때로는 가는 길이 무너져서 못가는 불상사도 발생합니다. 오늘은 은목걸이 폭포와 천성담 가는 길이 산사태로 가ㅡㄴ 길이 막혀서  못보고 여기에 사진도 못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