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우리나라의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서예와 그림 작품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제가 북경을 소개하면서 서예와 그림 작품들을 보통 작가분들 위주로 담아온 것들이 있는데,
이 중에서 공친왕부 안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만난 중국 작가들의 작품을 여기서 스차하이를 소개 하기에 앞서서 먼저 포스팅을 해드립니다.
공친왕부는 스차하이 방문할 때 둘러볼 수는 있지만 스차하이가 워낙 넓어서 저는 두 번째 스차하이를 찾아서야 관람한 곳입니다.
마음 속으로는 송경령고거(宋慶齡古居 장개석 총통의 영부인 송미령의 언니이며 중국의 부주석을 역임)도 방문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훗날로 미루었습니다. 이 송경령이 살았던 옛 집은 지금은 공원으로 개방이 되어 있지만 이 곳은 청나라 마지막 황제 부의(溥儀)가 태어났던 왕부(王府)였습니다
저는 대만,중국,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의 작품들을 보게되면 글씨 풍이나 그림의 구도와 색채 등에서 차이가 있음을 느낍니다
비교할 기회를 자주 가지니 저도 모르게 그런 느낌을 갖게 되나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공친왕부의 안내 도면입니다
아래의 그림 7점은 근대 중국의 화가인데 제가 이 화가의 사진을 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보이질 않습니다 ㅠㅠ
가락당(嘉樂堂)이 있었는데 이 곳 방안에서는 서예와 동양화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중국 현대 작가 6명이 한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아래의 사진을 남겨 놓았기에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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