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칠보산과 용화사(2-2)

 

 

 칠보산 정상에서 용화사 쪽으로 내려갑니다

 

 

내리막 계단 길과 내리막 흙길이 이어지고 또 이어집니다

 

 

이 아지매는 무릎이 아픈가?

긴 계단을 바라만 보면서 내려오기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용화사 쪽에서 칠보산 정상을 오르는 길은 만만치가 않을 것 같습니다

도중에 만나는  올라오는 사람들은 이마에 구슬같은 땀을 줄줄 흘리면서 헉헉 ~ 거렸습니다

 

 

 

 

용화사는 큰 절은 아니고 건축물을 보니 역사가 오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새로  대자비전과 주변 주차장 등을 보수하고 있었습니다

 

 

대자비전(大慈悲殿)의 정면입니다

 

 

대웅전(大雄殿)의 정면입니다

 

 

 

 

 

이 법당 안에는 양각된 부처상이 있는 것이 다른 곳과 달랐습니다

 

 

용화사를 둘러보고는 오늘의 수원 칠보산 산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저처럼 산행을 하시려면 중간에 좀 쉬는 것 감안해서 4시간 정도를 잡아야 여유가 있습니다

산행을 할 때 앞만 보고 걸어가기식은 저는 하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보면서 쉴곳에서는 쉬어가면서 즐기는 것이 제 산행의 멋이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