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대불은 대도하(大渡河)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이 불상이 만들어지고 나서는 대도하를 지나가는 배들이 더 이상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낙산대불 앞은 흐르는 대도하 입니다
마방들은 산 비탈 아래의 길을 돌아가거나, 눈 덮인 산 등성이를 넘어가기도 합니다
돌길을 걸어 산 등성이를 넘어 갑니다
산 아래의 길을 갈 때는 눈 사태도 조심해서 가야 합니다
이런 푸른 초원을 지날 때는 마방들은 야크들에게 풀을 마음껏 뜯어 먹으면서 쉴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 시간을 줍니다
강물 따라서 절벽 길도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걸어 갑니다
마방들도 휴식을 취하면서 소유차와 간식거리를 챙겨 먹습니다
티벹의 수도 라싸 입니다
포탈라궁은 해발 3200m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티벹인들은 포탈라궁을 보면서 항상 경건한 마음으로 배례를 하거나 오체투지를 합니다
마방들은 라싸에 도착하면 우선 차를 팔러 상가들이 많은 바코르(八角路)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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