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벅의 기념관 입니다. S.Buck를 賽珍珠라고 번역 한 것 입니다
책상에 앉아서 글을 쓰는 펄벅이 어릴 때의 모습입니다
펄벅의 반신 상(1892~1973) 입니다
외국인들이 조성해 놓은 별장들 입니다
구강(九江) 기차역에서 45분 거리 입니다
북경역에서 홍콩까지 가는 열차는 이 구강역을 지나 갑니다
가까이 있는 310호 별장은 펄벅이 “大地“(대지 Thr Good Earth) 장편소설을 1932년에 집필한 곳(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입니다
사진은 펄벅이 어렸을 적에 책상에 앉아 글을 쓰는 모습인데, 워낙 글쓰기를 좋아했나 봅니다
모란(牧丹 The Peony)이나 “북경에서 온 편지"(Letter from Peking) 등 작품을 읽어 보면 펄벅이 중국에서 오랫동나 살아왔다곤 하지만 중국의 문화, 관습, 여성들의 섬세한 표현 등이 중국인에 결코 뒤지지 않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청진사(淸眞寺)는 회족(回族)들의 음식점을 말하며, 양고기가 위주로 나오는 요리는 양고기 특유의 노린내만 심하게 나지 않으면 먹을만 합니다. 저는 양갈비 구이를 곧잘 시켜먹곤 하였습니다 ~!
1895년 영국 선교사가 이곳에 최초의 별장을 지은이래 미국,독일,이태리,러시아,일본 등 1897년 ~1935년에 25개 국에서 지어 놓은 별장들이 1927년에 이미 887동이나 되었고 동시에 교회, 성당, 병원, 학교 등 총면적이 50여 만 m2의 건축물까지 1천 여개나 들어 서 있어서 당시엔 이곳을 별장 박람회장 같다고 말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장개석,송미령이 “미려별장(美廬別墅)”이란 별장(180호)을 그대로 두고 대만으로 떠난 뒤에 모택동이 와서 이 별장에서 남겨두고 간 비품이나 용품 등을 버리지않고 그대로 사용하면서 지낸 바도 있다고 했습니다.
“미려별장(美廬別墅)”은 원래는 영국의 파레이 여의사가 1922년 지은 것인데 1930년 장개석 송미령 부부에게 기증을 하여 남겨진 것입니다. 별장 원내에는 돌 바위(臥石)에 “미려(美廬)” 두 글자를 크게 새겨 놓은 것이 있는데 그 옆에 “호년중정4월제(虎年中正4月題)”란 글씨가 있는데 이것은 中正(장개석)이 쓴 것임을 말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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