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 재래시장 안의 굴전 지지는 광경 입니다
굴전 요리는 대만 어느 재래시장을 가더라도 쉽게 사 먹을 수 있는데, 기륭에서는 좀 더 싱싱한 굴 전을 먹을 수 있습니다
굴 전 외에도 굴 튀김, 굴국(湯)도 먹을 수 있는데 잘 모를 경우에는 남들이 먹는 것을 보고 선택해도 됩니다 ㅎㅎㅎ
전제궁(奠濟宮 띠엔지꿍)은 사람들의 래왕이 많은 재래시장 쪽에 있으므로 찾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굴전 이외에 해산물이나 돼지고기 등으로 만든 대만 사람들이 아주 즐겨 먹는 껑(羹 갱)입니다, 국물과 함께 담아 주는데 마치 오뎅과 국물들 먹는 기분인데, 씹을 때 좀 더 쫄깃하고 오돌거립니다
이에리우 지질공원 관람을 마치고도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항구 도시인 기륭을 찾아 재래시장을 구경하며 그 옆의 사찰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기륭의 재래시장이 있는 어촌 마을 불빛이 바다에 비춰지고 있습니다
갑 오징어로 만든 화지갱(花枝羹 화즈껑)은 항상 인기가 많습니다
시장이든 먹자 골목이든 자리에 앉아서 먹고 있는 대만이든 중국이든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먹기 위해서 사는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싱싱한 굴은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장 안의 전제궁 사원 또는 묘(廟) 입니다
부처님 모시는 것은 여느 절과 다를 바 없습니다
궁이나 묘(廟 미아오)눈 도교의 성군을 모시는 것은 기본이고 많은 장수들도 모셔지고 있습니다
민남(閩南 민난)은 복건성의 남부를 말 하며, 사용하는 언어는 대만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민남어 입니다
나무를 깎아서 만든 이 두 패는 중국인, 대만인들이 한 해의 운을 점치는 괘(卦)의 역할을 합니다 ~
팁
1) 기륭은 대만에서 비가 가장 자주 내리는 항구 도시입니다, 이틀이 멀다 하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떼문에 기륭이나 이에리우 지질공원을 갈 때는 우산을 미리 챙겨 가기를 권해 드립니다
기륭은 항구 도시이고 부근에 어촌들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 먹을 거리가 런싼루(仁三路)와 아이싼루(愛三路)에 펼쳐지는 재래시장의 식당이나 노점상에서 즐기는 것을 추천 합니다
2) 타이뻬이에도 용산사나 사림(士林 스린)의 야시장은 유명하며, 사범대학 부근, 신의로 4단의 야시장도 나름대로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 입니다
'대만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고찰 용산사(古刹 龍山寺) (0) | 2021.05.30 |
---|---|
대만, 타이뻬이의 근교 우라이(烏來) 온천장 (0) | 2021.05.28 |
대만,이에리우(野柳) 지질공원 관람을 추가 ( 6~3) (0) | 2021.05.21 |
대만,이에리우(野柳) 지질공원 관람을 마침 ( 6~2) (0) | 2021.05.21 |
대만,기암괴석의 이에리우(野柳) 지질공원 ( 6~1) (0) | 2021.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