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뻬이터우(신북투) 역에서 딴수이 행 열차를 기다립니다
여기에 올린 사진들은 "꽃보다 할배"의 대만 편에서 가져 온 것 입니다
열차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아래 사거리에서 파란 신호등을 기다리는 차량들을 내려다 봅니다
오토바이가 워낙 많은 타이뻬이여서 신호등 바뀌기를 기다리는 오토바이의 대기 장소는 별도로 표시해 놓았습니다
딴수이 행 열차가 역 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딴수이의 노을 풍광은 영화에서 자주 촬영지로서 이용되면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옛날 부터 딴수이의 저녁 노을은 대중가요에서 많이 불려지는 딴수이의 연가, 딴수이의 노을, 딴수이의 애수 등을 묘사한 가사들로 대중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린 곳이기도 합니다
대만은 이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를 가든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행중에 맛있는 현지 음식 시켜먹는 것은 즐거움 중 즐거움이지요 ㅎㅎㅎ
철판구이 전문 식당을 찾았네요
철판구이에서는 스테이크 고기, 채소 볶음, 새우와 생선 지져주는 순서나 맛은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과 별반 차이를 느끼지 않습니다. 다만 소스의 향과 맛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음식 값이 싸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비싼 음식 값에 대한 상대적인 것이 아닌 절대 값만의 비교라는 점에서 해외 특히 아시아지역 여행하면서 음식이나 과일 값이 싸다는 말은 좀 삼가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지인들은 이런 음식 절대로 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아래 사진에 보면 이 할배들이 마시는 술이 58도나 되는 금문도의 독한 고량주(高粱酒 까오량 지오우) 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술 마시는 방식은 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즉 술병의 마개만 따면 술의 도수에 상관 않고, 술의 값에 상관 않고, 비싼 포도주 한 병도 소주 한 병으로 착각하는듯한 술 마시기는 잘못된 습관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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