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자유를 통해 민족의 자유를 보여주고 싶다는 화가 호자예프 파르흐 화가 입니다.
이 화가의 작품들을 그의 화실에서 들여다 봅니다
여성은 어머니이자 여동생이고 아내라고 말 하면서 그들의 자유을 통해 민족의 자유를 보여주고 싶다는 화가 입니다
메흐르곤 시장 입구 입니다
건과류들이 많습니다
고려인 가게 앞에 버섯 볶음과 오이무침도 보입니다
고려인 3세 입니다
타지키스탄에는 다른 중앙아시아의 고려인들 보다는 많지는 않지만 10만 명 정도가 시베리아 동쪽에서 강제로 이주되어 살고 있습니다
시장 안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손녀와 함께 포즈를 취해 준 고려인 할머니 입니다
오늘날의 실크로드는 아스팔트 포장길이 되어 있지만 옛날에는 서안에서 출발한 대상들이 천산산맥, 알타이 산맥을 넘으면서 파미르고원을 지나 터키, 페르시안까지 머나 먼 고난의 여정을 보내던 길이었습니다
험난한 산길을 지나 오아시스 마을을 만나면 천당에 도착한 기분이었을 겁니다
젊은이들은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3주나 한 달 이상의 장기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협곡의 길 옆에는 급류가 흐르기도 합니다
겹겹이 둘러쳐져 있는 높은 산들의 봉우리엔 눈이 쌓여 있습니다
제가 중국의 운남성, 사천성,신강위그르 자치구, 티벹 자치구를 여행하면서 보곤 했던 눈 덮인 높은 산들과 깊은 협곡을 다시 보는 것 같습니다 ~
강물이 흐르고 초지가 있는 곳에 양떼나 말들이 풀을 한가로이 뜯어 먹는 풍광이 눈 앞에 전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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