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시장의 쿠루트 유제품, 친척방문의 따뜻한 접대

콩지88 2021. 4. 9. 17:11

히소르 성 입니다

 

        

타지키스탄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두산베는 수도 입니다

 

중국의 서안(西安 시안)에서 출발한 실크로드는 신강위그르의 자치구의 천산산맥을 따라 천산북로로 파미르 고원을 지나 타지키스탄을 경유합니다

 

이 길은 차량통행이 많아서인지 길가에 과일 파는 여러 아낙네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사과 입니다

복숭아 등 이런 현지 과일들은 즉석에서 몇 개 먹는데는 맛도 있고 값도 쌉니다.

그러나 싸다고 많이 사서 숙소에 가져 간다면 가는 동안에도 쉬 상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

 

한 젊은이가 이상한 자전거를 타고 과일을 사러 왔습니다

 

바퀴엔 낡은 CD를 붙여 놓았고, 핸들은 자동차의 것을 달아 놓았습니다

손재주가 많은 청년인가 봅니다

 

후잔트의 판즈샨베 시장을 구경 합니다

건과류의 종류가 다양 합니다

 

멜론 등 과일은 고지대에서 일조량도 많아서 당도도 높습니다

 

쿠루트라는 발효유 제품을 팔고 있습니다

 

거리엔 신발 수선공들이 많이 보입니다

 

수그드 주 역사박물관의 전경 입니다

 

박물관 관장이 타지키스탄의 옛 예술문화와 의학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타슈겐트에서 온 친척과 함께 박물관을 둘러 보는 노인네 들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타지키스탄과 국경을 접하고는 있지만 노인네들이 친척을 방문하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닐것 입니다

친지들이 모여서 환영하는 모습은 보기에도 좋습니다

상 위에는 그 계절의 과일을 대접하는 것이 정성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