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4) 모스크와 탑

콩지88 2021. 3. 10. 08:52

 

전형적인 이슬람의 탑과 모스크 입니다

탑을 높이 세우는 것은 목소리 큰 신자가 꼭대기에 올라가서 신도들에게 기도시간을 멀리까지 알리기 위함입니다

 

                  

탑은 높기 때문에 어디서든 잘 보입니다

 

이 탑과 모스크는 중국의 신강에 있는 카슈가르에 큰 규모의 모스크와 탑이 있으며, 하미시(哈蜜市)에 있는 회왕릉(回王陵) 그리고 중국 땅에 최초로 이슬람을 전파하면서 순직한 자들의 묘가 있는 토욕구(투위까우) 그리고 이웃의 우즈베키스탄의 모스크들이 유명 합니다. 터키 이스탄불 사진에 항상 등장하는 모스크와 탑은 이슬람의 상징물이기도 합니다

 

버스를 타고 탑과 모스크를 찾아 갑니다

여인들은 항상 스카프로 얼굴을 감싸고 있습니다

 

기도실 입구 입니다

신도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코란 경전을 외우면서 열심히 기도 합니다

 

                 

12세기에 세워졌다는 우즈겐 무나라스 입니다

탑에 만들어진 기하학적 문양은 탑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카라칸 왕조의 왕묘 입니다

왕과 왕족 일가의 묘들이 석관에 안치되어 있는데, 관의 모소리가 둥근 것과 마름모꼴이 있는데 남녀 구분이기도 합니다

 

이슬람에서는 부모가 여자아이는 7살, 남자아이는 9살 때부터 코란을 읽도록 가르친다고 합니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인 부라나 탑 입니다

탑 안에는 계단이 있어서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주위를 관망할 수 있습니다

강풍이나 지진 등 자연의 변화에 손상을 입은 것이 지금은 복원이 되어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을 하는 카라반 대상들이나 여행자에겐  높은 부라나 탑은 반가운 상징물 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