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왕새우의 껍질을 벗기고 빵가루를 입힌 다음에 튀겨 낸 것입니다
새우 꼬랑지를 남겨둔 것은 봉황이란 이름을 붙여주기 위한 것 입니다
鹽酥蝦(옌수시아)는 소금 간을 한 새우를 炸油(작유)로 튀겨 낸 것 입니다
깐사오밍시아(乾燒明蝦 )는 대중적으로 시켜먹는 사천식 새우요리입니다,
팁
사천식 새우료리 중에서 제가 즐겨 시켜먹었던 따시아(大蝦)요리가 있는데 큰 왕새우를 마늘을 잔뚝 다져 몸에 바르고, 사천고추장을 발라서 후라이 판 위에서 사오(燒)처리한 것으로 고급 레스트랑에서 먹을 수 있는 새우요리가 있습니다. 한 사람에 한 마리 씩만 만들어 줍니다.
芥蘭蝦球(지에란 시아치우, 개란하구)는 껍질을 벗긴 새우를 둥굴게 말아서 太白粉(터아빠이펀,가다꾸리 가루)을 입혀서 작유(炸油)로 익혀낸 것입니다. 모양을 내느라고 지에란차이(겨자나물)로 새우 주변에 둘렀습니다
酥炸蝦(수짜시아)는 바삭하게 튀겨 낸 새우 입니다. 우리나라 중국요리 집에서도 잘 만듭니다
새우 살을 다져 둥굴게 빚어서 튀겨 낸 것 입니다. 이름만 보고서는 어떤 모양의 새우튀김일지 감이 안 잡힙니다
종이처럼 말아서 바삭하게 튀겨 낸 새우 입니다
새우 꼬랑지를 남겨두고 김으로 쌌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 청두와 새우의 볶음 입니다
청두 대신에 캐슈낫을 넣고 볶았습니다
청두,홍당무,양송이 등을 넣고 五彩로 볶아낸 것 입니다
껍질을 벗긴 새우에다 초를 사용했으므로 약간 신 맛을 냈습니다
새우를 넣어서 만든 누룽지 요리가 꿔빠시아런(鍋粑蝦仁) 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누룽지 탕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누룽지가 뜨거울 때 먹어야 더 바삭거리므로 소스(탕?)에 젖기 이전에 미리 건져 먹습니다 ~
'북경( 北京 Beij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소성 양청호의 大甲蟹(따지아시에) (0) | 2021.02.18 |
---|---|
기름에 볶아 낸 게요리(광동식) (0) | 2021.02.17 |
대만에서 먹는 중국 요리 (8) 오징어,해삼,굴 요리 (0) | 2021.02.12 |
대만에서 먹는 중국 요리 (7) 마파두부 (0) | 2021.02.12 |
대만에서 먹는 중국 요리 (6) (0) | 2021.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