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北京 Beijing)

북경, 중국의 민족원 16 (대만 원주민 편)

콩지88 2020. 12. 2. 12:01

대만 란서도(蘭嶼島 란위따오)에 사는 야메이족(雅美族)이 날치 잡이에 사용하는 "타타라"라고 하는 날씬한 배 입니다

 

        

대만 경구(景區)를 찾아가는 길에 코스모스, 장미랑 여러 꽃들을 구경하면서 지나 갑니다

감시를 하는 전망대도 보입니다

드디어 대만 경구에 들어 왔습니다

대만의 원주민은 10개 부족이 사는데 인구가 300명에 불과한 샤오족(邵族)을 제외한 9족을 통칭하여 고산족이라고 부릅니다.

두골가(頭骨架)라고 합니다. 대만 조족(曹族) 등 대부분의 원주민들은 제사 지낼 때 적의 머리를 베어다가 제물로 바치곤 했습니다

지금 이 풍습은 없어졌고, 거치대 위에 올려 놓았던 두골들은 정부의 지시에 따라서 모두 땅 속에 묻었습니다

 

여기서는 조족의 두골가를 전시해 놓고 있었습니다

 

양곡을 보관해 두던 창고 입니다

주변에는 울긋불긋 가을 꽃들이 만개해 있었습니다

 

13만 명의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야메이족(阿美族)의 주거지를 소개해 놓았습니다

 

석조건물을 짓고 사는 인구 수 6만3천 명의 배만족(排灣族)의 거주 집 입니다.

날치(飛魚) 잡이에 사용되는 타타라 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타타라의 날렵한 모양에 그려 놓은 무늬도 예쁜 인구 수 5,000 명의 야메이족(雅美族)의 배를 여러 장 사진에 담았습니다

비파(枇杷) 나무에 비파 열매가 열려 있습니다

대만경구를 지나고 조선족 마을을 지나면서 중국민족촌 관람을 마치려고 합니다

대만의 9족 또는 10족에 대하여 따로 다음 편에서 글로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