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北京 Beijing)

북경, 수도(首都)박물관 2 (의상 전국~명,청)

콩지88 2020. 12. 6. 16:37

명대의 옷 입니다. 명 13릉 중에서 정릉(定陵)에서 나온 효정황후의 백자의(百子衣) 입니다

 

로비 벽에 춘(春)자와 복(福)자가 걸려 있습니다.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구정)이 가까와지면 이런 모습이 곳곳에 보입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세요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전시실의 청동기 전시실을 관람 합니다

도자기와 토기 그리고 발굴된 씨앗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청동기의 미니어춰 입니다

전국시대(전국시대)의 자수 제품 입니다

문양이나 칼러가 마치 현대의 것을 보는 것 같습니다

로마와의 교역도 활발했음직한 자수지 입니다.

용 무늬가 있는 것을 보니 황실에서 사용한 것 같습니다

학이 날고,늘어진 능수버들 그리고 활짝 핀 연꽃 사이로 배를 타고 가는 이 여인은 누구일까?

청대의 자수지 입니다

청대의 수를 놓은 담배 담는 주머니 입니다

중화인민공화국 北平(뻬이핑 북경의 옛 이름)시 군사관제위원회 포고 제1호인데 주임이 葉劍英(섭검영) 입니다

엽(葉)은 사람의 성일 때는 "섭"이라고 읽습니다.

중국 근대사를 이끌던 인물들 입니다. 채원배, 진독수, 호적(胡適 국민당을 따라 대만으로 갔음), 이대검(위 대련의 글씨를 쓴 이), 로신(루쉰)의 사진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중국 옷을 입은 서양 부인과 양장을 입은 중국 여인의 사진 입니다

회중 시계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은 장식품 입니다

비연호(鼻煙壺)와 팔찌, 반지 등 여인들이 휴대하던 고급 장식품들 입니다

 

중국 그림에서 매화가 빠질 수 없지요 ~

어느 것 하나 예사운 것이 아닙니다.

아래의 옥배(옥배)는 안이 투명할 정도로 다 보일 정도로 얇게 깎은 것 입니다

황금 장식품들 입니다,  위의 오른쪽에는 옥으로 만든 것과 보석을 박은 여의(如意 루이)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