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무스카트의 사막 입니다
사막에선 바퀴를 움직이는 힘이 강해야 하므로 4륜구동차를 이용합니다
사막은 넓어서 바닥의 모래의 색갈과 생김새가 각양각색 입니다
사막 가운데에 현지 베두인들은 이동식 천막을 쳐서 그늘 안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오만의 와히바 사막 입니다
사구에서 경사진 곳의 모래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언덕 아래로 물결을 만들면서 흘러 내려갑니다
한 밤 중에는 모래가 흘러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중국 돈황의 명사산에서는 이름도 모래가 운다고 명사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배두인들은 이런 두꺼운 장막을 치고 안에서 생활을 합니다
보기엔 더워 보여도 막상 안에 들어가면 그렇게 덥지는 않습니다. 즉 사막에선 그늘 아래에만 가만히 앉아 있으면 습기가 없기 때문에 견딜만 합니다. 사람들은 어떤 열악한 환경에서도 살아 갈 수 있는 것 입니다
사막의 풍광을 즐기는 두 젊은이 입니다
두 젊은이는 사막의 지평선으로 지는 태양을 감상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중국의 사하라 사막 다음으로 큰 죽음의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지평선으로 넘어가는 태양을 감개무량한 마음으로 감상 한 적이 있습니다
낙타는 사막의 배라고들 말을 합니다
사막생활에선 낙타가 필수품입니다
낙타는 이 가시돋힌 나무의 잎을 따서 먹는데 가시가 거칠어서 닉타의 입에서 피를 흘리기도 합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오만은 정어리가 많이 잡히는 나라입니다
사람들이 어망을 끌어 올리고 있고, 사람들 머리 위로는 정어리 냄새를 맡은 갈메기들이 공중을 날고 있습니다
어망이 모래 위로 끌어 올려지면 정어리들이 쫙 ~ 깔립니다. 모래 위에 남는 정어리들은 이들 갈매기의 몱 입니다
멀리서 바라 본 아랍에메레이트의 두바이 입니다
오만은 인구는 3백5만 명 정도이지만 면적은 30만 km2나 됩니다
한국의 오만대사관은 세종문화회관 뒷편의 신문로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오랜 시간에 걸쳐 지어 놓았는데 외모가 아름답습니다
오만의 수도는 무스카트 입니다
와히바 사막에서는 샌드보드 타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자발샴은 해발 약 3천 미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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