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산맥의 높은 곳에 사찰이 있습니다
이런 높고 오지의 깊숙한 곳에 50명이 넘는 스도승과 여승이 수도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폭포들이 많아서 작은 수력발전소를 마을 안에 17개나 세웠다고 합니다
그래도 오지 중의 오지의 집까지 모두 다 전기가 공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발전의 전기량이 적은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 이겠습니다
해발 고도가 아주 높은 이런 오지의 경사진 땅에서도 농사 일를 합니다
사람들은 곰이나 야생 동물들이 작물을 해치는 것을 막으려고 이처럼 불을 피워 놓고 교대로 감시를 하기도 합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험한 절벽 길을 오르내리면서 농사도 지으면서 살아오고 있습니다
남미의 마야 후손들이나 잉카 후손들이 안데스 산맥 비탈에서 농사 짓고 사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런 곳에 사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높은 경사 지대에 사는 것이 무섭지 않을 수 있듯이 절벽을 타고 다니는 야생 동물들도 이런 척박한 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태양새 한 마리가 가지에 앉아서 평화와 고요의 휴식을홎나서 취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돌들을 가지고 집도 짓고 담도 쌓아 놓았습니다
야생 야크는 한 때 개체 수가 아주 많았지만 지금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야크는 사람들에게 모피와, 고기, 그리고 야크 젖을 가지고 만드는 버터, 치즈의 공굽원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차는 유목민들에게 영양을 보충하는 필수품으로 몽골,티벹 그리고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많은 유목생활을 하는 소수민족들이 항상 마시는 필수 식품이기도 합니다
노새들은 산간 벽지에 사는 사람들에게, 식량이나 소금 등 생활 필수품을 운반 합니다
마이차 입니다
마나슬루의 험한 길을 따라 무거운 짐을 날랐던 이 노새는 지금은 은퇴해서 편안한 여생을 즐기면서 지냅니다
이들은 지금 신성한 춤을 추고 있는데, 교육에서 필수 과정의 하나 입니다
협곡 사이로 흐르는 물은 빙하 입니다
사원 귀의 수 백 만 년 된 빙하가 녹아서 흐르고 있습니다
'네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팔,히말라야 산맥의 마나슬루 5~4 (0) | 2019.08.14 |
---|---|
네팔,마나슬루 속의 티벹 사찰 5~3 (0) | 2019.08.14 |
네팔,마나슬루 속의 티벹 난민 5~1 (0) | 2019.08.10 |
네팔,해발 4천m 고산에서 동충하초 채취하는 사람들 6~6 (0) | 2017.08.28 |
네팔,해발 4,066m의 도타랍을 지나다 6~5 (0) | 2017.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