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18년)에는 올림픽공원 정문 쪽 옆으로 먼저 들어가서 장미원을 둘러보고 양귀비 동산을 찾았습니다
올 해는 잠실나루에서 시작하여 몽촌역사관을 둘러보고 양귀비 동산을 찾았습니다
방문시에는 양귀비의 꽃들이 아직은 만개하지 않은 것이 아쉬웠지만 장미원의 꽃들은 한창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었습니다
양귀비 동산의 언덕 위 정자 입니다
양귀비 대신에 이름모를 꽃들을 사진 속에 담으면서 아래로 내려 갑니다
일찍 피어 있었던 몇몇 양귀비 입니다
작년에는 많이도 사진에 담았었는데 ~
드디어 장미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시기가 조금 지나서인지 시들기 시작한 장미들도 있었습니다
이 아저씨는 사진작가인듯 보였습니다
그의 앞에는 물 스프레이 통도 있습니다
예쁜 장미 꽃과 잎에다 스프레이질을 해서 마치 부슬비를 맞은듯한 분위기를 일부러 만들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저는 가끔 사진전에서 이런 식으로 물을 일부러 뿌려가면서 찍은 인위적인 작품은 좋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가
앞의 아저씨가 물을 뿌려 놓은 장미를 저도 한 번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꽃과 잎에 뿌려진 물방울이 보입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시는지요?
'나의 사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숲"을 걸으면서 담은 꽃들 (0) | 2019.06.18 |
---|---|
폰 카메라로 찍어도 사진 잘 나옵니다 (0) | 2019.05.25 |
덕수궁의 목단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0) | 2019.04.25 |
관악산공원의 벚꽃과 성주암 사찰 2~2 (0) | 2019.04.18 |
관악산 공원의 벚꽃 2~1 (0) | 2019.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