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바라 본 오로라의 사진들 입니다
앞에서 본 아이슬란드나 캐나다의 오로라와 비교해서 느껴지는 감동은 어떠신지요?
밤 하늘에서 연출되는 광경은 지나가는 속도가 빨라서 제가 원하는 것들 그대로 잡아 내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세 나라의 하늘에서 시차를 두고 보여 준 오로라였기에 오늘은 여기에 마지박 캐나다 편을 올려 드립니다
캐나다의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는 이런 특수 차량과 하룻 밤을 묵을 롯지(Lodge) 예약도 필요 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캐나다의 오로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중국인들은 오로라를 보면 행운 또는 행복이 찾아 온다고 생각하면서 이곳을 찾나 봅니다
오로라가 언제 눈 앞에 나타날지 모르므로 일찍부터 찬 바람이 부는 밖에 자리를 마련해서 추위를 무릎쓰고 기다립니다
캐나다는 멀리서들 찾아 오는 관광객들을 배려해서 의자 앉는 자리에 히트 시트(Heat seat 뜨끈한 깔판)를 준비해 둠과 동시에 찬 바람을 견딜 바람막이 덮개도 마련해 두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캐나다의 오로라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 합니다
이 홍콩인들은 추위에 대비를 철저히 해 왔습니다
이런 정성으로 멀리까지 오로라를 보러 왔으니 행운을 가득 담아 갔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
캐나다에서의 오로라 구경도 막을 내렸습니다
흥분 속의 벅찬 가슴이 천천히 갈아 앉으면서 태양은 여명을 보여주면서 다시 서서히 떠 오릅니다
사진들은 Sky Travel 채널에서 "걸어서 세계 속으로" 중에서 제 카메라로 다시 담아 여기에 올린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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