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이 낮은 직장인들은 베이글을 먹으면서 출근하는 모습을 뉴욕을 여행하면서도 쉽게 보게 됩니다
속이 탱탱한 베이글을 칼로 반을 자른 후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 즉 버터,치즈,겨자와 햄,얇게 자른 토마도 등을 얹어서 샌드위치처럼 손으로 잡고 먹으면서 걷는 모습을 아침 출근 길에 보게되면 뉴욕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 사는 것인지를 실감하게 됩니다
뉴욕의 어디를 가던 거리 모퉁이에 핫도그 차량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홍콩이든 타이뻬이 또는 베이징이든 이른 아침의 거리 모습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손에 먹을 것을 들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는 것을 언제나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리의 고기만두, 총여우삥(蔥油餠),콩국(떠우지앙 豆醬)과 여우티아오(油條)를 파는 집, 토스트에 후라이 한 계란을 후레시 과일 쥬스와 함께 내 놓는 집들은 거리까지 항상 사람들로 붐비곤 했습니다
1960년대든 1970년대든 2000년대인 지금이든 새벽의 골목 거리 모습은 사람들의 걸을들도 빨랐습니다
누구가 중국 사람들을 만만디(慢慢的 사실 이 단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든 단어이지 중국에서는 실제 사용하지 않으며 문법적으로도 틀리는 말임) 느리다고 한가한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중국인들은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는 동작이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도 훨씬 빠릅니다
특히 돈벌이가 되는 기미를 포착하는 것도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동작도 모두 훨씬 빠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위를 살펴 보고 남들의 눈치를 보다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작은 식당이지만 잘 하고 있는 집은 음식의 외관은 거의 대동소이하게 같을지 모르지만 그 집 만의 독특한 소스 만들기에는 굉장히 심혈을 기울입니다
그래서 유명한 셰프들은 독특한 소스 만드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추장을 이용해서 만든 소스를 방어 요리 위에 뿌려서 맛을 더 냅니다
이제는 퀸스로도 이사를 하고
심지어는 브롱크스의 할렘으로 이사하는 레스트랑도 있다고 말을 합니다
셰프는 기술적인 면 보다는 새로운 맛을 창출하는 데 더 심혈을 기울일 때 성공의 문이 크게 열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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