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이는 헝가리의 포도주 토카이 생산지 입니다
대부분 농가에서는 포도밭을 가꾸고, 집에 지하실을 두고 포도주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헝가리의 대표적인 포도주 토카이 입니다
산 등성이를 끼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포도 밭 입니다
물론 주식인 빵을 만들기 위해서 밀이나 귀리도 재배 합니다
지하의 저장 창고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거의 모든 집들이 저장창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하 통로 입니다
지하 창고엔 와인 통들이 쌓여 있습니다
천천히 통 속의 와인을 빨대로 빨아 올립니다
적포도주 입니다
백포도주 입니다
할머니가 첫 잔의 와인 마시는 법을 말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 번 번거롭게 잔을 들어 와인 색을 들여다 보고 흔들어 주고 향을 맡는 동작을 하지는 않습니다
레스트랑에서 와인을 처음으로 오픈하여 1/3쯤 잔에다 그 식탁의 주빈에게 따라주면 그 주빈은 잔을 들어 색을 보기도 하고 향도 맡으면서 조금씩 음미 합니다.
그리곤 "Very good !" "Excellent !"등으로 그 와인이 좋다는 말을 꼭 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든 대부분의 술 마시는 것을 보면 서로 술 잔을 들고 상대방 눈을 바라보면서 함께 마십니다
우리나라는 언제부터인지 어른들 앞에서 술을 마실 때는 몸을 돌려 뒤를 보고 술 잔을 비우는데 외국인들에겐 상당히 이색적인 광경 입니다
몸을 뒤로 돌리면 혹시나 딴 짓(독약을 탄다든지) 할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상대방에게 주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만든 포도주는 대개 자가 소비용이며, 가끔 주변 사람들에게 팔기도 하지만, 시장에 내다 팔지는 않습니다
유럽에서는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평화스러운 농가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차를 달리다 보면 옛 영주들이 살던 성(Castle)들이 언덕 골짜기 위에 세워져 있는 풍광을 자주 만나기도 합니다
동네에는 여러 민족들이 함께 더불어 평화롭게 삽니다
헝가리에서 "치가니"라고 부르는유랑민족인 집시도 그 중의 하나 입니다
집시나 다른 민족간에 일어날 수도 있는 문제에 대하여 한 주민이 이야기 합니다
집 주변에는 포도밭,채소 밭 등이 있습니다
헝가리 인들도 집에서 소시지 만들어 먹기를 좋아 합니다
우선 고기를 분쇄해 놓고 ~
우리나라에서 순대 만들듯이 창자 속에 분쇄한 고기를 넣습니다
저는 소시지 중에서 튼실한 독일 소시지가 맛이 구수하여 맥주 마실 때 즐겨 먹곤 했습니다.
대만이나 중국 본토에서 춘절을 앞두고 시장에 대량으로 나오는 香腸(향장 시앙창)도 참 맛이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숯불에 구어주는 시앙창은 먹을 때는 생마늘 조각과 향이 무척 강한 고수와 곁들이면 정말 맛이 있습니다
헝가리의 조상들이 아시아의 동쪽에서 이주해와서 살아서인지 우리 고추와 비슷한 파프리카를 요리에 많이 사용합니다
아주 매운 요리도 있지만 대개는 우리 입에 잘 맞는 요리들이 꽤 있습니다
저는 부다페스트의 한 레스트랑에서 Beef Stew Soup을 시켜서 맛 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호르토바지라는 교외의 아주 넓은 초원 입니다
한 노인네가 이 넓은 초원에 앉아서 화폭에다 초원의 풍광을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대초원에 나와서 선생님과 함께 자연 학습을 합니다
훈족의 후예로 알려지고 있는 헝가리인들은 말타기도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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