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중에 재래시장, 수퍼마켓, 백화점을 구경하는 것은 여행지역의 서민들 경제 수준을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꼭 찾아가는 곳 입니다
특히나 재래시장에서 서민들이 밝은 모습으로 사는 것을 보면 저는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부다페스트의 최대규모 중앙시장 전경이며, 입구 입니다
1987년 2월15일 개장한 이 중앙시장은
프랑스 에펠 탑의 건축가 에펠이 설계와 건축을 담당한 것으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오가면서 어깨를 부딛히지 않고 여유있게 다닐 수 있도록 통로가 넓습니다
채소, 과일 가게의 판매대 정리가 아주 깔끔합니다
우럽 여행에서 햄과 소시지를 만나는 것은 기본이겠습니다
꼬마 인형들 입니다
지나 가면서 가게 안을 들여다 볼 때는 마치 보물 찾기 하는 기분이 듭니다
겉 모양으로는 얼른 매운 고추인지 아닌지는 저는 구별이 안 됩니다
헝가리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고추는 일반적으로 우리네 음식의 매운 맛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한 양식 레스트랑에서 제가 먹었던 Beef Stew와 당근,감자를 넣고 끓인 국은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납니다
헝가리도 다양한 포도주를 생산합니다
만들어 놓은 반찬들 입니다
굴라쉬(Goulash)는 헝가리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의 하나 입니다
소시지를 빵 가운에 넣고서 먹음직 하게 만들어 놓았는데 상당히 커서 저는 둘이서 나누어 먹어야 좋을 것 같았습니다
도넛츠와 케익 등이 먹음직 하게 보이는데 역시 크기가 큽니다
헝가리인들의 식사량이 아주 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헝가리식 호떡이라는 랑고쉬(Langos) 입니다
둥근 모양으로 튀긴 밀가루 호떡 위에 여러가지의 토핑을 얹어 주고 있습니다
가볍게 먹고 갈 수 있는 간이식 테이블과 의자가 가게들 앞에 놓여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전차들이 대중교통의 중요 수단 입니다
러시아를 비롯하여 동구권 나라들 모두 지금도 시내에 전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의 전차도 아주 깔끔 합니다
도나우 강변에 위치한 헝가리의 국회의사당은 아름답기로 유명 합니다
야간의 불켜진 의사당 모습 또한 무척 아름답습니다
도나우 강변의 산책로 입니다
이 산책로에 신발들이 놓여져 있고 신발 안에 불이 켜져 있습니다
2차 대전 당시 파시스트들에 의해 유대인들이 학살 당한 것을 기리고 있는 것 입니다
'헝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헝가리의 세체니 온천,호수 온천 (0) | 2018.01.23 |
---|---|
헝가리의 가면 놀이 (0) | 2018.01.22 |
헝가리의 소금 계단 (0) | 2018.01.22 |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봄 축제, 안익태 선생 기념흉상 (0) | 2018.01.20 |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와 도나우 강 (0) | 2018.01.19 |